[경기 고양]성종의 서자 봉안군 묘

성종의 서자 봉안군 묘

 

연산군에 의해 피바람을 맞았던 귀인 정씨의 소생이다, 군포에 있는 안양군 이항의  동생이다. 대자리에서 

관심을 안갖으면 찾기 힘든 곳이다. 묘지답사에서 왕가 묘보다는 주로 선현 묘에 관심을 갖고 자리가 좋다는 

묘를 찾아다녔는데 요즘엔 왕가 묘(후궁,공주옹주,왕자)를 많이 찾는 편이다. 선현 묘 인근에 왕가 묘가 

있으면 거의 답사를 하게 된다.

겨울철 답사는 시간이 너무 빠듯해 감상할 틈이 없다. 묘지를 찾으면 사진 찍고 바로 이동을 해야한다. 

그러다보니 항상 시간이 부족해 요즘에는 거의 매주 주말,일요일 답사를 다니는 편이다. 그래도 계획한 

답사의 반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고양시는 가을에 다녀왔는데 3번의 계획을 세우고 두번째 다녀왔다. 마지막 한번을 다녀와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최근에 고양시 지역 묘지현황을 입수했는데 못가본 묘가 허다하다. 그중에 선별해서 

네번째 답사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안양군 이항 묘 바로가기

 

봉안군(鳳安君) 미상∼1505년(연산군 11). 조선 중기의 왕자. 이름은 이봉(李熢). 성종의 여섯째아들로, 어머니는 귀인 정씨(貴人鄭氏)이며, 부인은 평양조씨(平壤趙氏)로 판관을 지낸 조성기(趙成紀)의 딸이다. 1504년(연산군 10) 연산군은 일찍이 모후 윤씨(尹氏)가 폐위, 사사된 것은 후궁 정씨·엄씨(嚴氏)의 소행 때문이라 하여 두 후궁을 손수 때려죽이고 봉안군을 옥에 가두었다가 이천(伊川)에 귀양보냈다. 이듬해 동복 형 안양군(安陽君) 이항(李㤚)과 함께 사사되었다. 중종반정 뒤 관작이 복구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사전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문화재명칭   소재지   네비게이션주소   관리자(연락처)

미지정    성종의 서자 봉안군 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산3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산33    전주이씨

 

 

 

 

 

 

 

 

 

 

봉안군(鳳安君) 이봉 묘(李熢 墓)   벽제읍(碧蹄邑) 대자 2리(大慈 2里)에 위치하며, 배(配) 평양조씨(平壤趙氏)의 묘(墓)와 합부(合 )하였다. 봉분(封墳) 앞에는 상석(床石) 1 기(基)와 문인석(文人石) 2 구(軀)가 있으며 묘비(墓碑)의 크기는 폭 47cm, 두께 16cm, 높이 120cm이다.   봉안군(鳳安君)은 조선 제 9대 성종(成宗)의 제 6자(子)로서 어머니는 귀인(貴人)  정씨(鄭氏)이다.  휘(諱)는 봉(熢)이며 연산군(燕山君)때 화(禍)를 입었다. 시호(諡號)는 정민(貞愍)이다.. <고양시지에서 인용>

 

 

 

 

 

 

 

 

 

▼ 봉안군 묘 전경..

 

 

▼ 봉안군 묘표

▼ 봉안군 묘 석물

 

▼ 봉안군 묘 측경

 

▼ 봉안군 묘 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