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성빈 원주원씨(誠嬪 原州元氏) 묘

성빈 원주원씨(誠嬪 原州元氏) 묘

 

방학동 답사를 다녀온 뒤부터 몇군데 다녀오다보니 방학동 답사기 올리기가 어렵다.

틈나는대로 방학동의 묘를 올리고 다 되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다시 편집할 예정이다.

방학동에는 후궁의 묘가 2기가 있는데 한 분은 연산군 묘하에 있는 의정궁주 조씨 묘이고

한 분은 성빈 원주원씨 묘가 있다.

두분 다 후사없이 돌아가시자 세종대왕께서 자신의 4남인 임영대군에게 제사를 받들도록

하여 이곳 방학동에 묘가 있게 된다.

성빈 원주원씨(誠嬪 原州元氏) 묘  *성빈 원주원씨 묘(誠嬪 原州元氏 墓) 오산군묘 좌측 능선 도봉구 방학동 산61-1번지 조선시대 묘 성빈 원주원씨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후궁으로 아들이 없어 後事를 烏山君 澍가 맡게 되었다고 한다. 묘는 단분단독장이고, 좌향은 동남향이다. 묘표·문인석·장명등 등의 옛 석물과 근래 건립한 혼유석·상석·향로석 등을 갖췄다. 봉분에는 네모꼴의 호석을 2단으로 둘러 조선초의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묘표는 규수형, 2면비인데 비문은 마모가 심하여 판독할 수 없다. 이 묘표를 대신하여 옆에 신비석을 놓았는데, 비신 전면에 誠嬪原州元氏之墓라 새겼다. 문인석은 복두공복을 착용했고, 홀을 맞잡은 손을 간략하게 표현하였으며, 허리 뒤의 大帶가 허리보다 다소 높게 표현되었다. 장명등은 옥개석이 없는 상태이고, 화사석 및 대석 또한 반파된 상태이다.   *성빈원씨(誠嬪元氏 ?-1449년. 태조 이성계의 후궁)묘 의정공주조씨묘와 묘의 형태 비석 지대석 문인석까지 똑같다. 본래 이 땅은 세종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臨瀛大君)의 사패지(賜牌地, 하사 받은 땅)였다. 성빈원주원씨는 태조 이성계의 후궁인데, 손(孫)이 없자 세종이 자신의 4남 임영대군 구(璆)에게 제사를 받들도록 했기에 여기 묻혀 있다. 성빈원씨묘가 있는 곳에는 임영대군의 장자인 전주이씨 오산군파의 선산으로 오산군과 종친묘가 있다. <다음블로그 하늘나그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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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정    성빈 원주원씨(誠嬪 原州元氏) 묘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산61-1    전주이씨 임영대군파 오산군계

 

 

 

 

 

 

 

 

 

▼ 태조의 후궁 성빈 원주원씨 묘 전경... 

▼ 태조의 후궁 성빈 원주원씨 묘

▼ 태조의 후궁 성빈 원주원씨 묘비

▼ 태조의 후궁 성빈 원주원씨 묘표... 글자 판독이 어렵다.

▼ 태조의 후궁 성빈 원주원씨 묘 석물

 

▼ 태조의 후궁 성빈 원주원씨 묘의 깨진 장명등

▼ 태조의 후궁 성빈 원주원씨 묘 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