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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풍수)산이 끝나는 곳(산진처) 주의할 사항...풍수상담/웰빙실용풍수사례 2014. 11. 11. 09:00
요즘 풍수 공부를 하신 분들 중에 전원주택지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이 끝나는 곳을 흔히 산진처(山盡處), 용진처(龍盡處)라 하여 매우 귀하게 여깁니다.
산진처인 경우 맥을 받는 곳이며 그곳에 집을 지을 경우 좋은 기운(氣運)을 얻어
건강과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산이 끝나는 곳이라 하여 모두 산진처(山盡處)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산의 마지막 부분이 휘어지거나 반배(反背)하는 형상, 송곳처럼 찌르는 형상일
경우에는 산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런 곳은 대궁진처(大窮盡處)가 될 가능성이 높고
주맥(主脈)이 되지 못하고 보조사(補助砂) 즉 다른 맥의 청룡, 백호가 되는 사격(砂格)에
해당하는 맥(脈)일 경우가 많게 됩니다. 또한 찌르는 충(沖)에 해당하여 이런 곳에 집을
지으면 매우 어렵게 됩니다. 산을 잘 살펴보고 전원주택을 지어야 합니다.
▼ 위성사진으로 본 본건... 산진처로 보인다. (본건은 학습을 위한 것으로 특정 지역에 대한 견해가 아님)
▼ 본건까지 용맥도... 맥이 휘어져 들어오면서 안쪽에 있는 맥을 보호하려는 성격을 나타낸다.
▼ 본건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인근의 땅을 하나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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