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풍수)상가 앞쪽의 계단(창판수(倉板水)와 권렴수(捲簾水))

아파트 상가를 보다보면 어떤 가게는 항상 망하는 곳이 있는 반면에 어떤 곳은

꾸준하게 영업이 되는 곳이 있다. 잘 되는 곳은 분명한 이유가 있듯이 망하는 곳도

분명한 이유가 있다. 개인의 運도 작용하겠지만 풍수적 판단이 우선이다.

풍수의 수법 이론에 창판수(倉板水)와 권렴수(捲簾水)가 있다.

◆ 창판수(倉板水)

창판수(倉板水)는 혈 앞의 밭이 층층으로 낮아 혈을 향하여 마치 창판(倉板)같다.

귀(貴)를 주관하고 재산이 있으며 향군(鄕郡)에서 으뜸가는 부자다.

◆ 권렴수(捲簾水)

권렴수(捲簾水)는 혈 앞의 물이 한 걸음 낮고 한 걸음 기울어 달려 나가니

앞을 향하여 낮게 가는 것으로 당권(堂捲)이라 한다. 고과(孤寡)가 있고

사람을 방으로 불러들이며 점점 절멸(絶滅)에 이른다.

 

    

▼ 창판수(倉板水)와 권렴수(捲簾水)를 양택 상가에 적용하면....

상가 앞쪽에 쏟아져 내리는 계단이 있는 경우 권렴수로 볼 수 있고, 그 계단 아래쪽에 있는 상가는 창판수로 볼 수 있다.

▼ 핸드폰 상가는 물이 쏟아져 내리는 권렴수(捲簾水)를 앞에 둔 형태로 손님이 끊기는 곳이다.

▼ 이곳 핸드폰 가게 자리는 어떤 업종이 들어와도 반 년을 못버티고 문을 닫는 곳이다.

그런데 세탁소는 무난하게 영업이 되는 곳이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  계단의 다른 쪽 세탁소와 핸드폰 가게가 다른 것은 그곳은 문이 두군데 있고 핸드폰 가게는 오로지 이곳 문밖에 없다.

이쪽 계단으로 문이 나있는 다른 가게들은 문이 두 군데로 나있는데 보통은 문이 두군데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지만

이런 형태에서는 오히려 다른 문이 비보의 역할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다.

▼ 계단 아래에 있는 가게는 창판수(倉板水)를 마주하고 있는 형태와 같다.

이곳 야채 가게와 축산 가게는 꾸준히 손님이 들고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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