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남시 검단산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검단산행을 결정하고...

비가오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는데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지만

황사인지 안개인지 너무 뿌옇게 끼어서

그 아름다운 팔당과 한강의 풍광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검단산 안내판

 

검단산 입구에서부터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었다...

 

검단산 등산로 안내도... 애니메이션고입구로 올라갔다가 전망바위 코스로 내려왔다...

 

검단산 입구의 전나무 숲...

 

전나무 숲은 잎이 아직 나지 않아 을씨년스럽다... 등산로가 돌로 되어있어 조금은 힘들다...

 

약수터에서 바라본 하남시 전경... 날씨가 흐려 사진이 좋지 못하다...

 

중간쯤 오르다보면 바위조각들이 계곡을 가득메우고 있는 특이한 형상을 볼 수 있다...

 

검단산 정상을 향해 마지막 피치를 올리는 능선...

 

검단산 정상 초입... 깔딱고개로 표현될 만큼 힘든 곳에 도착하면 바람이 시원하다...

 

검단산 정상 입구에서 용마산 쪽을 바라본 풍경...

 

검단산 정상...

 

검단산 정상(해발 657미터)

 

내려오면서 마주친 돌무더기.. 봉우리 위에 쌓은 돌탑이 정겹다..

 

검단산에서 바라본 팔당댐...

 

검단산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예봉산...

 

검단산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팔당댐...

 

검단산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하남시와 중부고속도로...

 

검단산에 모셔진 대한제국 계몽사상가 유길준 선생의 묘... 왼쪽은 그의 부친 유진수 묘...

 

검단산 진달래...

 

검단산 초입에 세워진 베트남참전기념탑....

 

황사로 인해 깨끗한 조망을 할 수는 없었지만

식목일이자 한식날에 백제의 혼이 서려있는 검단산을 올라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흐르는곡Innige Verbundenheit / Ralf Eugen Bartenbach★

출처 :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

글쓴이 : 野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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