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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부천]밀양변씨 변삼근(卞三近) 묘
    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5. 6. 27. 09:00

     

    밀양변씨 변삼근(卞三近) 묘

     

    수주 변영로 묘를 찾아가다보니 그 옆에 있는 선조의 묘를 나몰라라 할 수 없어 같이 돌아보았다. 사실 누구인지도 모른체 답사를 다녀와서 자료를 보고 파악하여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어차피 친구따라 강남가는 것이고 유명인 따라 알려지게 되는 것이니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묘지답사를 다니면 보통 하루에 약25개 정도의 묘를 둘러보고 온다. 그러다보니 바쁘게 돌아다녀야 한다. 따라서 동선을 잘 계획해야 시간내에 다 돌아볼 수 있게 된다. 대부분 처음 가는 묘역이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럴때는 계획이 어긋나 돌아오면서도 찜찜해진다.

    요사이는 묘지답사도 거의 도사 수준이 되어서 못찾는 묘역은 거의 없다. 풍문으로 어디에 무슨 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는 경우는 거의 못찾는다. 미리 묘 위치를 파악하고 가야 쉽게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다.

     

    밀양변씨 변삼근(卞三近)

     

    1579(선조 12)∼1648(인조 26)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성지(誠之), 호는 오정(梧亭). 응몽(應夢)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희전(希詮)이고, 아버지는 건원(乾元)이며, 어머니는 김침(金琛)의 딸이다. 1611년(광해군 3)에 유학으로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14년에 주서(注書)가 된 뒤 사관(史官)으로 활약하였으며, 1618년에는 경기도도사(京畿道都事)가 되었다. 그 뒤 여러 관직을 거쳐 1626년(인조 4)에는 부사(府使)로 재직시 비변사(備邊司)의 상계로 무신으로 발탁되어 성천에 파견되었다.
    1633년에 집례(執禮)로서 반숙마(半熟馬) 1필을 받았으며, 이듬해도 섭통례(攝通禮)로서 아마(兒馬) 1필을 받았다. 1641년에는 참판으로 진하 겸 진주사(進賀兼陳奏使)의 부사(副使)로 정사(正使) 인평대군(麟坪大君), 서장관(書狀官) 홍처량(洪處亮) 등과 함께 청나라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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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발췌>

     

    문화재지정 

    비지정

    문화재명칭

    밀양변씨 변삼근(卞三近) 묘

    소재지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산 63-7

    관리자(연락처)

    밀양변씨

     

    ▼ 밀양변씨 변삼근(卞三近) 묘.. 

    ▼ 밀양변씨 변삼근(卞三近) 묘.. 

    ▼ 밀양변씨 변삼근(卞三近) 묘비.. 세분의 부인과 함께 하고 있다. 

    ▼ 밀양변씨 변삼근(卞三近) 묘표.. 

    ▼ 밀양변씨 변삼근(卞三近) 묘 앞에 별도로 세워진 파평윤씨 묘표.. 

    ▼ 밀양변씨 변삼근(卞三近) 묘 석물.. 

     

    ▼ 밀양변씨 변삼근(卞三近) 묘 측면.. 

    ▼ 밀양변씨 변삼근(卞三近) 묘 후경.. 

     

    ▼ 밀양변씨 변건원 묘..

    ▼ 밀양변씨 변건원 묘.. 기록에 나오지 않아서 누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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