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금요답사결과)경교장,선바위,독립문 일원

8월에는 참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처서가 지나니 갑자기 하늘이 파래지고 조석으로는 쌀쌀함이 묻어있으니 계절의 변화란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다. 더위에 놀라셨는지 회원님들께서 몇 분 참석하지 않아 조촐하게 쉬엄쉬엄 진행했다. 홍난파 가옥에 들어가서 그집 손주며느리께서 해주신 설명을 듣고 시원한 물한잔도 들이키고 나왔다. 힘든 때 특히 몸이 아플 때는 지조를 지키기가 쉽지 않았으리라 짐작하면서 말년의 행적에 안타까운 마음이다. 선바위를 둘러보고 국사당에서 굿을 잠시 훔쳐보고 독립문에서 헤어졌다.

▼경교장 내부모습....

▼돈의문터 옆 성곽...

▼홍난파 가옥과 인왕산...

▼홍난파 가옥에서...

▼홍난파 가옥 내부 전시물...

▼홍난파 가옥에서 단체사진...

▼딜쿠샤는 수리하여 2019년 3.1운동 100주년때 개방한다고 한다.

▼인왕산 성곽....

▼인왕산 성곽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인왕산 성곽에서 바라본 관악산...

▼선바위...

▼선바위 뒷모습.... 비둘기들이 점령했다.ㅎ

▼선바위에서 바라본 국사당...

▼국사당... 안에서 내림굿을 하는듯 한데 문틈으로 살짝 구경했다.ㅎㅎ

▼독립문과 서재필 동상... 비둘기들이 점령했다.

▼서대문공원의 3.1운동기념탑...

▼독립문 앞에 놓인 옛날 영은문의 주초...

▼문화재는 원래의 위치에 있어야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독립문은 현위치가 아닌 아랫쪽에서 지금의 위치로 해체 복원한 것이니... 

▼독립문 아래에서...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왔으니 답사도 열심히 다녀야 할 것 같네요.

좀 더 좋은 코스로 가을에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