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장가계 여행(1)-천문산,유리잔도,귀곡잔도

연초에 중국 장가계를 다녀왔다. 참 볼거리가 많은 나라가 중국이다. 넓은 땅도 그렇고 그 많은 사람도 그렇고...

그러나 무엇보다 유연한 사고방식이 나는 맘에 든다. 외부문명에 대해 거부감이 없이 받아들이는 그들만의 사고방식에 흑묘백묘로 대변되는 실용사상이 아마도 장가계 같은 거대한 여행지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된다. 한편으로는 유연하기 때문에 언제든 돌아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사드배치로 또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명칭이나 이름은 생략하고 사진으로 따라가며 기억나는 것만 올리니 이해 바랍니다.

▼ 천문산 케이블카 입구의 안내도...

▼ 천문산 안내도

▼ 천문산을 오르는 어마어마한 케이블카...

▼ 천문산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한눈에 볼 수 있다.

▼ 천문산 케이블카는 남의 집 지붕위로 다닌다.

▼ 산을 오르는데 묘가 몇기 보인다.

▼ 천문산 오르는 길에 멀리 산이 장관이다. 

▼ 뿌옇게 되어서 안개인줄 알았더니 이게 미세먼지란다. 

▼ 이날 미세먼지가 절정이었다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산을 오르내렸다. 

▼ 저 앞에 천문동이 보인다. 비행기가 저기로 지나갔다해서 화재가 된 곳이다. 

▼ 천문산 오르는 길에 보이는 도로... 사진 작가들이 자주 찍어서 발표하다보니 익숙하다.

▼ 이런거 하나를 봐도 중국은 크게 노는 것 같다. 

▼ 우리는 자연보호, 산림보전 이런 것을 앞세우는데 이들은 실용을 앞세우는듯...

▼ 천문산 위에 있는 관광구역안내도... 한국사람이 원체 많이 오니까 한글 안내도까지 있다.

▼ 천문산 산책로 따라 관광을 시작한다.

▼ 오른쪽 위쪽에 산책로...

▼ 이런 풍경을 보고 놀라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 천문산 산책로... 참 대단한 사람들... 깎아지른 절벽을 돈벌 생각으로 길을 만들었다. 

▼ 천문산 정상이라고 한다. 이런 풍경이 처음일 때는 와~ 함성을 질렀는데 계속 되다보니 무뎌진다.ㅎ

▼ 핸폰 카메라와 DLSR카메라를 번갈아가며 찍었더니 겹친 사진이 여러장이다.

▼ 천문산 산책로... 우리같았으면 산을 깎지 다리 놓지는 않을듯...ㅎㅎ

▼ 미세먼지 덕분에 환상적인 풍경이 만들어졌다.

▼ 천문산 정상도 다시한번 보고...

▼ 조각작품 같은데... 하도보니 금새 질리는건 뭘까?

▼ 중국인들은 유난히 빨간색을 좋아한다.

▼ 천문산 귀곡잔도... 한글로 써져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 중국여행에서는 남는게 사진이라 수백장을 찍었다.ㅎ

▼ 산허리를 잔도로 만들어 아슬아슬한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해놨다.

▼ 천문산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진다.

▼ 천문산 산책로...

▼ 천문산 꼭대기로 케이블카를 놓을 생각을 한것도 대단하지만... 깎아지른 절벽에 잔도를 놓을 생각을 하는 것도 대단...

▼ 똑같은 모양의 산책로를 보다보니 이것도 시들해진다.

▼ 천문산 잔도 중간쯤에 한국말을 하는 사람들이 아리랑을 연주한다. 귀엽게 돈을 요구해서 천냥을 줬다.ㅎㅎ

▼ 천문산 잔도는 천리 낭떠러지에 위치해 있다.

▼ 걸을때는 잘 모르는데 옆에서 보면 어마어마하게 깊은 계곡에 있다.

▼ 천문산과 잔도..

▼ 계속 같은 풍경이 이어지다보니 무감각해진다.

▼ 이쯤해서 인증샷...ㅎ

▼ 천문산 정상을 빙 둘러서 잔도가 놓여있다보니 어디에서 찍어도 정상이 보인다.

▼ 천문산 관광에 여기저기 보이는 붉은색 리본은 소원을 적어서 걸어놓은 것이다.

▼ 천문산 유리잔도로 들어가기 전에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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