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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구는 종로구와 함께 도심의 한복판에 위치하여 조선시대 많은 역사문화유적들이 있던 곳이다. 이곳은 종로구 다음으로 역사문화유적 표석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종로구와는 또 다르다. 즉 종로구는 모두 평지에 위치하여 서울시 따르릉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모두 돌아..
서울의 종로구는 조선의 수도인 한양에서도 궁궐이 밀집되어 있고 각 관청과 시설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던 곳이어서 역사문화유적지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따라서 기념표석 또한 가장 많을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기념표석이 가까운 거리에 다수가 밀집되어 있어서 관..
서울시 역사문화유적 표석의 대부분은 서울 종로구와 중구에 거의 74% 정도가 존재하고 나머지 구청에 82개의 표석(26%)이 있다보니 오히려 종로, 중구는 답사하기 편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나머지 구청 소재한 표석들은 찾기도 힘들고 자주 가보지도 못한다. 이번에 서울시 역사문화..
서울시 역사문화유적지 표석을 새로 포스팅 하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표석현황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각 구청별 표석 현황은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그러나 수시로 표석이 설치되기도 하고 기존 것이 철거 되기도 하여 영구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현재까지의 표석을 정리하기..
서울시 역사문화유적지 표석이 그동안 몇 차례 바뀌었는데 수정된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지 못해 답답해 했었는데 이번에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강의일정이 취소되고 시간적 여유가 생겨 서울시에 소재하는 표석을 거의 확인했습니다. 물론 기존에 답사한 것 중 변화된 것 즉 새로 설치한..
망원정(望遠亭) 망원정(望遠亭)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1990년 6월 18일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제9호로 지정되었다. 지금 양화대교 북단, 즉 양화진 서쪽 강변북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망원정은 한강의 수려한 경치를 굽어보는 얕은 언덕 위에 서남향으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楊花津外國人宣敎師廟院) 1890년 7월 주조선 미국공사관의 요청으로 조선 정부는 양화진 언덕 일대를 외국인매장지로 획정하였다. 이곳에 처음으로 매장된 사람은 미북장로회 의료선교사로 1885년 6월에 내한하여 왕립병원인 제중원 원장으로 의료 활동을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