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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복궁 광화문

터잡이야초 2011. 10. 10. 16:00

 

경복궁 광화문

경복궁의 남쪽에 위치한 정문으로, 건축 당시에는 사정문이라 이름 붙여졌으나 세종 때 광화문으로 개명되었다. 성곽의 성문처럼 돌로 석축을 쌓고 그 위에 중층 구조의 누각을 세웠으며, 홍예를 세 개나 내는 등 다른 궁궐의 정문과는 다른 양식을 사용해 섬세한 기술과 웅대한 위엄을 나타내었다.

광화문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865년 고종 때 재건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 건물이 세워지면서 1926년에 건춘문 북쪽으로 옮겨졌으며 그것마저도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파괴되어 석축만 남았었다. 1968년에 다시 정문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으나 영구보존이라는 명목하에 목조 건축이 아닌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되었다. 게다가 그 위치도 조선총독부 건물에 맞춰 14미터 정도 뒤로 밀려나고 좌향도 서쪽으로 틀어진 상태가 되었다. 이는 복원이 아닌 전통문화 파괴에 다름 없었다. 이후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조선총독부 건물을 허물면서 본격적인 경복궁 복원사업이 진행되었고 광화문도 다시 복원되었다. 2010년 본래의 자리에 목조 건물로 세워지면서 광화문은 비로소 제모습을 찾았다. ..

<다음 백과사전에서 인용>

 

▼ 경복궁 서쪽에서 바라본 광화문

▼ 가을 하늘이 아름답다..

▼ 광화문 전경

▼ 말 많았던 광화문 현판...

▼ 광화문 자태...

▼ 경복궁 동측에서 바라본 광화문..

▼ 광화문과 해태.. 서울시에서 해태를 시상징으로 하며 해치라 표기..

▼ 광화문 서편에 있는 해태상...

▼ 광화문 동편에 있는 해태상..

▼ 해태가 있어야 서울의 불길을 잡아준다. 풍수적인 사고가 깊게 배어있는 해태...

▼ 상상의 동물이지만 무섭지도 않고 친근하다. 물을 관장하는 동물로 숭례문 화재도 이 해태가

제자리를 찾지못해서 일어났다는 말이 떠돌기도 했다..

▼ 경복궁 동편 담장 끝에 위치한 동십자각.. 여기까지가 경복궁 권역...

▼ 경복궁 동십자각...

▼ 동십자각 너머로 희안한 건물이 한국일보사 신축사옥... 위 아래로 찢겨진 형태는 글쎄다...

▼ 경복궁 근정전 지붕과 인왕산...

▼ 경복궁 근정전..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멋지게 서있다.. 이날은 휴관일이라 들어가진 못했다..

▼ 경복궁 근정전의 위용...

▼ 경복궁 근정전과 북악산... 경복궁의 주산..

▼ 경복궁 주산인 북악산.. 맥이 들어왔느냐 아니냐로 말들이 많다.. 분명한 것은 청와대는 비켜갔고

근정전은 맥이 삼청동쪽으로 돌아서 정확히 들어왔다고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 풍경이 너무 멋져보여 여러장 찍었다..

▼ 경복궁 은행나무.. 무슨 사연이 그렇게 많은지.. 조선왕조시대의 사연이 매달려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