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이한응열사 묘
이한응열사 묘
이한응열사 묘를 찾아가는 길은 네비에 잘 나오는 것 같아 그냥 갔는데 엉뚱한 곳으로 안내한다.
부근까지는 네비에 의존해 가다가 마을 길에 접어들면 표지판을 찾아 그대로 가야한다.
마을길 옆에 차를 세우고 밭둑길을 따라 조금 걸어들어가면 묘역이 나온다. 밖에서 묘역이 보이지않아
처음가는 사람은 찾기 곤란하다. 인근에 사시는 분들이 묘를 잘 알고 계셔서 지역분들께 여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어느 지역에 가서 주민들께 묘역에 대해 물어보면 자세히 알고 계시는 주민이 있는 반면 문화재인데도
전혀 묘역에 대해 모르는 주민들이 있는 곳이 있다. 주민의 수준까지 논할 수는 없지만 문화재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생활을 한다는 것을 반증한다.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그 차순위로 생각하는 것이리라...
이제는 온고이지신의 자세로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역사에 관심을 기울여야 될 성 싶다.
이한응(李漢應)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사전에서 인용> |
|
|
▼ 풀이 우거져 볼품이 없게된 이한응열사 묘..
▼ 이한응열사 묘 안내판
▼ 이한응열사 묘 전경
▼ 이한응열사 묘 상석...
▼ 국은 이한응열사 묘라고 새겨진 상석.. 글자체가 아주 멋있다.
▼ 이한응열사 묘 석물..
▼ 이한응열사 묘비
▼ 이한응열사 묘 도두.. 대부분 곡장은 도두 앞쪽에 두는게 보통인데 특이하게 도두 뒷쪽으로 곡장을 둘렀다...
▼ 이한응열사 묘 측경
▼ 이한응열사 묘 후경
▼ 이한응열사 묘 청룡쪽, 백호쪽 후경
▼ 이한응열사 묘 아랫쪽에는 양아들 이상룡 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