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풍수답사)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김자수 손자)
(풍수답사)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김자수 손자)
풍수답사를 하는 곳은 인물사전에 나오지 않은 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니 개인의 약력을 찾지 못하고 글을 못올리는 경우가 왕왕 있게 된다.
김자수선생의 손자 김영년 묘는 충북영동에 있는데 풍수적으로 몇가지 특이한 사항이 있어서 답사지로 선정되어 다녀온 곳이다. 어떤 산이든 탐랑성이나 무곡성처럼 좀 근사한 산이 있다 싶으면 그 인근에는 사대부 묘소 한두기는 꼭 있게 마련이다. 이곳 묘역 또한 안산이 근사한 탐랑봉을 이루고 있어 일찌감치 묘역으로 선점되었다고 볼 수 있다.
김영년(金永年)
본관이 경주(慶州)인 김영년은 고려 말, 충신인 충청도관찰사 상촌(桑村) 김자수(金子粹)의 손자이다. 두문동 72현인 상촌은 죽음에 이르러 “내 무덤에 비석을 세우지 말라” 는 유언을 남기고 자결(自決)하였는데, 그의 후손들은 현재까지도 무덤에 비석을 세우지 않고, 눕혀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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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정 |
미지정 |
문화재명칭 |
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김자수 손자) |
소재지 |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 산46 |
관리자(연락처) |
경주김씨 |
▼ 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김자수 손자) 전경....
▼ 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 현무봉에서 두줄기로 맥이 내려온다고 하여 쌍기맥이라 한다.
▼ 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 상석
▼ 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비
▼ 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비 후면, 측면
▼ 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 석물
▼ 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 후경... 안산이 근사하다... 조금 배가 부른듯 보인다.
▼ 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 청룡쪽 산...
▼ 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 백호쪽.. 백호는 당판을 가로지르지 않는다. 과당수가 좌선수여야 하는데... 우선수로 되어있다.
▼ 강릉판관 김영년(金永年) 묘 앞에 후손 김건 묘가 있다. 이 묘가 천심십도에 놓여 있다고 말한다.
▼ 후손 김건 묘 상석
▼ 후손 김건 묘 청룡쪽 사격
▼ 후손 김건 묘 백호쪽 사격
▼ 후손 김건 묘 안산... 그런데 천심십도가 되려면 몇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그걸 충족하지는 못했다.
▼ 후손 김건 묘 앞쪽 지각에 쓴 묘... 지각에 묘를 쓰면 이런 현상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