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상담/웰빙실용풍수사례
웰빙실용풍수(7)- 도심지에서의 건물의 향
터잡이야초
2014. 6. 16. 10:00
웰빙실용풍수(7)- 도심지에서의 건물의 향
배산임수의 배치방법은 한국의 전통건축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궁궐 과 사찰은 물론, 소규모 주택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건물은
배산임수 배치 방법을 적용했으며,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가장 이상적인
배치방법으로 이용 되고 있습니다.
궁궐이나 사찰의 경우 평지에서도 임의적으로 배산임수에 입각한
건물형태를 짓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신사(四神砂)의
사상에 의거하는 것입니다.
지면의 고저가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거나 강이나 바다 등이 직접 보이지
않는 지세에서는 빗물이 흘러 내려가는 방향을 낮은 쪽으로 하여 마당을
설치함으로써 건물에서 빗물이 내려가는 쪽을 바라보도록 배치합니다.
따라서 평야지대에서는 1촌만 높아도 산으로 보고, 1촌만 낮아도 물로
보았습니다.
양택에서는 옆 건물, 옆 집 등 인공물을 자연 속의 사신사(四神砂)로
판단하여 사신상응을 판별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옆 건물이
우리 집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 안동 하회마을은 집의 향이 지형에 맞춰 각각이다.
▼ 양택(아파트, 주택, 빌딩 등)에서는 옆 건물이 사신사(四神砂)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