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는 즐거워/문화재답사

[경기 남양주]남양주 양지리 향나무 (南楊州 陽地里 香나무)

터잡이야초 2020. 6. 2. 18:20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 (南楊州 陽地里 香나무: 천연기념물 제232호)

 

오래 전에 답사를 한 묘역인데 못 보고 묘만 보고 왔다.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재료로도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남양주 양지리의 향나무는 나이가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2m, 가슴높이 둘레 3.65m이다. 나무의 모습은 원줄기가 2m 정도 올라가서 7개로 갈라져 사방으로 퍼졌다. 이 향나무는 거창 신씨의 선조를 모신 묘소 옆에 심은 나무가 자란 것이라 하며 신씨의 내력에 관한 비석이 있다.
 남양주 양지리의 향나무는 우리 민족이 조상을 섬기는 민속문화를 알 수 있는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향나무로서는 오래되고 큰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문화재청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천연기념물 제232호

문화재명칭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 (南楊州 陽地里 香나무)

소재지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530번지

관리자(연락처)

거창신씨양간공파종중(남양주시)

 

▼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 (南楊州 陽地里 香나무)는 천연기념물 제232호로 지정되었다.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 앞에는 거창신씨 양도공 신전(愼詮) 신도비가 있다.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 앞 신전 신도비...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는 옆으로 넓게 퍼져서 수형이 아름답다. 천마산에게 기맥한 용이 이곳에서 용진하여

제대로 자리를 틀었다.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가 있는 곳은 거창신씨 양도공파 사당이 있다.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