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예전에 쓴글
[스크랩] 투정아닌 공상....
터잡이야초
2011. 1. 7. 10:15
비......
비가 온다......
예전엔 비를 소리로만 듣는 줄 알았다.
간혹가다 처마끝에 떨어지는 낙숫물을 보고서야
비가 내린다는 말을 실감했지만...
그런데 고층에 사시는 분들은 다 이해하겠지만
비가 내려도 소리가 나지 않은다.
그러다보니 아파트 입구에서 비오는 사실을 알고
다시 올라가 우산을 챙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늘은 늦은 아침에 빗소리를 들었다.
밤새 열어놓은 창문으로
대로에서 지나치는 차량에 부딪히는 빗소리...
엄밀히 빗소리라기 보다는 빗길 차소리겠지만...
주위가 조용하다...
뭔가 멜랑꼴리...하다는 다른분의 분위기를
혼자 즐기고 있다...
이럴땐 음악이 최고다...
불전방의 음악을 잔잔히 듣고있다.
움직여야 하는데...
비오는 날이라서 움직이기가 싫다.
싫은 일은 안하면서 살고 싶다.
그래도 해야한다면 멀리 떠나고 싶다.
생활이 주변에서 맴돌이하는데 어딜.......
천하태평의 하시절을 공상하고 있다.
일상이라는 말에서
가장 편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장 불편한 말이 되고있다.
특별한 날......
삶이 버겁고 북적이고 아둥바둥 하는 날.
이런 날이 오히려 편한 날이라고 치부한다면
거꾸로 사는 인생이련가..?
커피향이 은은하다.
혼자서도 온갖 분위기는 다 잡고 지낸다....ㅎㅎㅎㅎ
마음이 여유로와야 하는데
아직은 그런 단계까지는 아닌 모양이다...
백수에도 단계가 있으니.....ㅎㅎㅎㅎ
백수청산할 시간은 내게 혹?이되어 다가오는데
이 여유로움을 언제까지 이을꼬......
투정?아닌 공상을 해봅니다......
바쁘신 님들 약 올릴려고.....ㅋㅋㅋㅋㅋ
님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비가 온다......
예전엔 비를 소리로만 듣는 줄 알았다.
간혹가다 처마끝에 떨어지는 낙숫물을 보고서야
비가 내린다는 말을 실감했지만...
그런데 고층에 사시는 분들은 다 이해하겠지만
비가 내려도 소리가 나지 않은다.
그러다보니 아파트 입구에서 비오는 사실을 알고
다시 올라가 우산을 챙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늘은 늦은 아침에 빗소리를 들었다.
밤새 열어놓은 창문으로
대로에서 지나치는 차량에 부딪히는 빗소리...
엄밀히 빗소리라기 보다는 빗길 차소리겠지만...
주위가 조용하다...
뭔가 멜랑꼴리...하다는 다른분의 분위기를
혼자 즐기고 있다...
이럴땐 음악이 최고다...
불전방의 음악을 잔잔히 듣고있다.
움직여야 하는데...
비오는 날이라서 움직이기가 싫다.
싫은 일은 안하면서 살고 싶다.
그래도 해야한다면 멀리 떠나고 싶다.
생활이 주변에서 맴돌이하는데 어딜.......
천하태평의 하시절을 공상하고 있다.
일상이라는 말에서
가장 편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장 불편한 말이 되고있다.
특별한 날......
삶이 버겁고 북적이고 아둥바둥 하는 날.
이런 날이 오히려 편한 날이라고 치부한다면
거꾸로 사는 인생이련가..?
커피향이 은은하다.
혼자서도 온갖 분위기는 다 잡고 지낸다....ㅎㅎㅎㅎ
마음이 여유로와야 하는데
아직은 그런 단계까지는 아닌 모양이다...
백수에도 단계가 있으니.....ㅎㅎㅎㅎ
백수청산할 시간은 내게 혹?이되어 다가오는데
이 여유로움을 언제까지 이을꼬......
투정?아닌 공상을 해봅니다......
바쁘신 님들 약 올릴려고.....ㅋㅋㅋㅋㅋ
님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출처 : 불혹전후
글쓴이 : 소올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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