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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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한효순 묘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2. 5. 17. 10:00
한효순 묘 청주한씨 한효순 묘는 다른 청주한씨들 묘가 율동공원쪽으로 배치된 것과 달리 반대쪽 능선 마지막 산진처에 있다. 비교적 찾기가 쉬운데 이곳은 열쇠를 잠가놔서 들어가기 힘들다. 마침 이날은 열쇠가 풀려져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들어 갔는데 울타리가 없는 묘를 답사할 때와는 달리 얼른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묘역에 꼭 울타리를 해야하는지 의문이 들지만 별의별 사람이 다있으니 문중의 고충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열쇠를 누가 보관하고 있는지 연락처를 꼭 남겨주었으면 하고 답사객으로서 바라는 바다. 한효순(韓孝純) 1543(중종 38)∼1621(광해군 13).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면숙(勉叔), 호는 월탄(月灘).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상경(韓尙敬)의 후손으로, 증조부(曾祖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