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리공원묘지#26]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

 

아동문학가 최신복은 최신복으로 검색을 하면 찾기 힘들다. 최영주로 검색을 했더니 여러군데에 나온다.

최신복은 방정환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나온다. 방정환 사후에 소파전집 편찬을 책임졌다 한다.

그의 여동생 최순애는 동요 오빠생각의 작사가로 고향의봄의 작사가 이원수와 결혼했다. 이래저래

가족들이 모두 문재가 뛰어난 집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소파 묘 아래에 그의 부모 묘가 있고

그와 부인이 합장되어 있다. 일설에 그의 어린 아이가 죽었을 때 이곳에 묻었다하니 3대가 뭍혀있는

묘역인 셈이다.

이곳은 망우리공원묘지에 갈 때마다 사진을 찍었는데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서 벌초가 안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사진을 써먹을 만한 것이 없다. 그중 그래도 괜찮은 것으로 올린다.

최영주(崔泳柱) 1905년(고종 38)∼1945년. 다른 이름은 신복. 아동 문학가이자, 동요 작가이다. 배재(培材) 학교를 거쳐 일본에 유학하였다. 귀국 후 수원에서 화성소년회(華城少年會)를 조직하여 소년운동에 투신하였다. 1929년 상경하여 개벽사(開闢社)에 입사한 뒤, 《학생(學生)》 《어린이》 등의 잡지 편집에 종사하면서 세계명작을 번안하여 연재했다. 그 뒤 박문서관에서 《소파 전집》 편찬 책임자를 지냈다. 정순철과 함께 영성 보육 학교 육성을 위하여 힘을 기울였으며, 윤석중 등과 함께 색동회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한국 최초의 월간 수필잡지인 《박문(博文)》의 편집 겸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1938년 10월부터 1941년 1월까지 통권 23호를 발행했는데, 당시 유명 문인을 비롯해 화가‧음악가‧종교인‧학자‧의사 등이 대거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작품집으로는 《호드기》 등이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사전에서 인용>   본명은 최신복(崔信福)이며 경기도 수원 출신이다. 배재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니혼 대학으로 유학했다. 조선으로 귀국한 뒤 경기도 수원에서 화성소년회(華城少年會)를 조직하면서부터 소년 운동에 투신했으며 한때 윤석중과 함께 색동회 동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27년 1월 개벽사(開闢社)에 입사한 뒤부터 잡지 《학생(學生)》, 《어린이》의 편집 업무를 담당하는 한편 세계 명작동화를 번안하여 연재했다. 1936년 5월 안석주, 윤석중 등과 함께 소파(小波) 방정환 기념비 건립 모금 운동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1940년 방정환이 생전에 집필했던 문학 작품들을 정리한 《소파전집(小波全集)》을 출판했다. 1938년 10월부터 1941년 1월까지 한국 최초의 월간 수필잡지인 《박문(博文)》의 편집 겸 발행인으로 활동했고 《중앙(中央)》, 《신시대(新時代)》, 《여성(女性)》 등의 잡지에서 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1941년 1월부터 1941년 8월까지 월간 잡지 《신시대》 주간으로 활동하는 동안 일제의 내선일체 정책과 황민화 정책, 일본의 침략 전쟁을 찬양하고 지원병 제도를 선전하는 글을 기고했으며 이러한 경력 때문에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명단의 언론/출판 부문에 포함되었다. 1945년 1월 12일 폐결핵으로 사망했으며 그의 작품집으로 《호드기》 등이 있다. <위키백과사전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문화재명칭   소재지   관리자(연락처)

미지정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망우리공원묘지(묘지번호 No.109956)    망우리묘지관리소

 

 

 

 

 

 

 

 

 

▼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 위치 (지도#26번) 

26

최신복(崔信福)

109956

아동문학가, 1906 ~ 1945. 1. 12

방정환묘입구좌측

▼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 위치

▼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 ... 노란 꽃이 피어있을 때... 윗쪽에 부친 최경우 묘가 보인다.

▼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

▼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비... 묘비에는 그의 대표작 '호드기'가 새겨져 있다.

“누구가 부는지 꺽지를 말아요, 마디가 구슬픈 호드기오니, 호드기 소리를 들을 적마다,

내 엄마 생각에 더 섧습니다.”

▼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비 뒷면, 측면

▼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 측면

▼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지번호

▼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 후경

▼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 후경.. 앞에 보이는 연보비는 소파 방정환 연보비

▼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는 소파 방정환 묘 입구 표지석 바로 위에 있다.

▼ 아동문학가 최영주(崔泳柱:최신복) 묘 위쪽에 있는 그의 부친 최경우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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