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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실용풍수(1)-건강 입지 조건
    풍수상담/웰빙실용풍수사례 2014. 5. 23. 14:45

    웰빙실용풍수(1)-건강 입지 조건

     

    양택이란 사람이 활동하는 생활공간인 주택, 사옥, 청사, 상가 등 사람이 사용하는

    건축물이 들어선 일단의 모든 터를 말하는데, 돌아가신 분들이 잠든 묘지를 음택이라

    하는 것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양택지가 되려면 그 주위를 감싸주는 전후좌우의 산과 물길 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데, 국세가 크고 장원(長遠)하면 국가의 수도나 신도시들이

    들어서는 것이고, 작으면 촌락지가, 더 작으면 개인주택지 등으로 이용됩니다.

    촌락이나 도시는 나름대로 일정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작은 촌락은 냇물이나

    개천이 있고, 큰 도시는 강이 있고 개천과 강 주위로 마을이나 도시가 형성됩니다.

    리고 외곽으로는 산들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이처럼 마을이나 도시를 둘러싼

    형태를 보국(保局)이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이나 도시는 나름대로

    보국형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작은 촌락이나 소도시에서는 부지선택이 달라집니다. 어느 경우라도 산과 물의

    흐름을 세밀하게 보아야 합니다. 경사진 곳이라면 높은 곳을 뒤로 하고 낮은 곳을

    앞으로 하여 물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산을 뒤로 하고 물을 앞으로 하는 지형이 이상적이다.

     

    무조건적으로 남향을 가릴 필요는 없습니다. 지형과 지세에 순응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남향이라는 사고에 사로잡혀 높은 산을 바라보는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남향이라는 고정되고 앞뒤가 막힌 사고방식으로

    인해 산을 바라보는 아파트나 가옥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지형에서 남향이 가장 많은 햇빛을 받는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남향이라는 사실만으로 자연의 이치를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남향이라는 사고를 중시했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하게

    여긴 것은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법칙이었습니다.

     

    ▼ 서울 강남은 대모산과 양재천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향(向)이 거꾸로 들어선 집에 거주하게 되면 건강이 나빠지게 되며,

    특히 노약자들에게 가장 먼저 그 기운이 나타나게 됩니다.

     

     

    <풍수지리입문(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2013)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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