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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념표석](종로28)도염서 터(都染署址)
    여행등산/기념표석답사 2014. 11. 17. 10:00

     

    표 석 명

    도염서 터(都染署址)

    임시관리번호

    종로28

    설치연도

    2001

    표석문안

    도염서는 궁중에서 쓰이는 염료를 제조하고 직물을 염색하는 일을 주관하던 관청이다. 도염서는 육조의 하나인 공조 아래에 설치되었으며 세조 때에 모시, 비단, 가죽 등을 임금에게 바치는 일을 맡았던 제용감(濟用監)과 통합되었지만 이름과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어 조선말까지 존재하였다.(백과사전과 다르다)-다른 자료에는 제용감에 통합된 것으로 나온다.

    표석위치(주소)

    서울 종로구 세종로 79-10

    찾아가는 길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세종문화회관-->세종로공원 끝 의자 위(대로변쪽)

    관계되는 내용

    도염서 터(都染署址)

     

    고려·조선시대 궁중에서 사용하는 염료 제조와 염색을 맡아보던 관청.
    고려 문종 때 직제상 확립을 보았다. 이 때의 관원으로는 영(令) 1인, 승(丞) 2인을 두었으며, 이속(吏屬)으로 사(史) 4인, 기관(記官) 2인을 두었다.
    1308년(충렬왕 34) 충선왕이 관제개혁을 하면서 잡직서(雜職署)와 병합하여 명칭을 직염국(織染局)으로 하고 선공시(繕工寺)의 속사로 하였다. 관원으로는 사 2인을 두었는데, 그 중 1인은 겸관하도록 하였으며, 부사·직장(直長) 각 1인을 두었다.
    1310년(충선왕 2) 다시 도염서에 영과 정(正)을 두었다. 조선시대에도 그 명칭과 기능은 그대로 이어졌으나, 1460년(세조 6)제용감(濟用監)에 합쳐진 뒤 폐지되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인용> 

     

     

    ▼ 도염서 터(都染署址) 표석

    도염서 터는 세종문화회관 윗쪽에 있는 세종로공원 안에 있다고 되어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표석이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전혀 모른다. 우여곡절 끝에 찾았는데 시민들이 앉는 의자 위에 표석을 붙여놨다. 이런 방식은 좀 재고해봐야 할듯 하다. 땅바닥에 표석을 해놓은 몇군데도 다시 재고하여 입석으로 해야 단 한 명이라도 쳐다 볼것 같다.

    또한 내용이 백과사전과는 전혀 다른 뜻으로 써져 있다. 다른 많은 자료가 제용감에 통합되었다고 나오는 것으로 봐서 서울시 표석의 내용이 잘 못 된 것 같다.

     ▼ 도염서 터(都染署址) 표석... 의자에 붙여 놨다.

     ▼ 도염서 터(都染署址) 표석... 색깔까지도 비슷하여 정보 없이는 찾기 힘들다.

     ▼ 도염서 터(都染署址) 표석 위치...<다음 로드뷰에서 옮겨옴>

     ▼ 도염서 터(都染署址) 표석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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