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종묘를 다녀오다.

서울의 문화유산 중에서 일찍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재로 등재된 곳이 종묘이다.

그런데도 이곳은 제례공간이라는 특성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그다지 많지 않다.

몇 년 전에 종묘제례를 참관할 기회가 있어서 다녀온 후로는 처음 찾는듯 싶다.

해설사님의 장황한 해설을 들으며 찾으니 한결 깊이가 더 심오해 보인다.

가볍게 돌아다니다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답사팀과 헤어져 먼저 오게 되었다.

 

▼ 종묘 안내판

▼ 종묘는 한창 공사중이라 옆으로 들어가야 한다.

▼ 종묘 담에 피어있는 봄 꽃...

▼ 종묘 한 켠에서는 여전히 노인들이 차지하고 있다.

▼ 종묘 담벼락에도 장기를 두고... 역시 장기에는 훈수가 있어야지 제 맛이다...

▼ 종묘 담 위로 보이는 나목...

▼ 종묘 신도...

▼ 천원지방을 잘 따르고 있는 종묘 연못...

▼ 종묘에 있는 공민왕 신당... 왼편 말 그림은 공민왕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 멋진 소나무...

▼ 종묘 신실을 볼 수 없다보니 향대청에 모형으로 준비해 놓았다.

▼ 책장은 신주장 오른편에 비치...

▼ 보장은 신주장 왼편에 놓는다.

▼ 종묘 향대청 뒤로 보이는 나목...

▼ 종묘 숲

▼ 종묘 출입문 직전의 판위... 왕이 사용한다.

▼ 종묘 정전...

▼ 종묘 정전 중앙 태계에 앉아있는 다정한 연인이 보기 좋다.

▼ 종묘 정전과 마주하는 공신당...

▼ 종묘 정전...

▼ 종묘 영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