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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평 현등사...여행등산/지난여행이야기 2011. 1. 7. 14:04
가평지역 선현묘지답사를 위해 일요일 아침 출발하려는데 비가 억수로 온다.
걱정스런 마음에 날씨정보를 확인했더니 오후에는 비가 갠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강행하기로 하고 일행들에게 문자메세지를 날렸다.
47번도로를 타고 가다 현리쪽 37번 도로를 접어들면 가평으로 이어진다.
그곳에 선현묘지가 몇군데 있는데 대표적인 묘가 3대 대제학을 이룬 연안이씨
이정구선생과 아들,손자 묘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현리쪽으로 가다가보니
현등사 표지판이 눈에 들어온다. 갑자기 마음이 동요를 일으켜 방향을 급선회...
운악산 아래에 있는 현등사를 먼저 가게 되었다. 아무래도 한번 오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서....
현등사는 가평군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찰로서, 신라 제23대 법흥왕 때
인도에서 온 마 라아미 스님을 위하여 창건한 것이라 한다. 그 후 수백년동안
폐허로 버려져 오다가 고려 제21대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이 운악산 중턱에서
불빛이 비치는 곳을 찾아가니 석대 위 에 옥등이 달려 있었다. 그래서 그곳에
절을 중건하고 현등사라 했다. 그 뒤 조선 태종11 년(1411) 함허대사가 중수했고,
순조 29년(1829) 화재를 만나 건물이 전소된 것을 이듬해 최윤 원빈스님이 보광전,
극락전, 요사등 건물을 중수, 1984년 충현 스님이 극락전, 보광 전 등을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경내에는 현재 3층석탑, 지진탑(보조국사사리탑), 화 담당경화탑,
함허대사 부도, 북악 부도 등의 문화재와 사찰 건물내에는 아미타불 좌불상,
후불탱화, 동종 등 전래의 유물들이 보존되고 있다.또한 무우폭포, 백연폭포,
궁소, 눈썹 바위, 치마바위, 거북바위 등 자연의 절경이 많아 명승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관광공사>
사진을 따라 소개한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운악산...
운악산 입구...
운악산 등산로...
운악산 현등사 일주문...
운악산 현등사 안내판.. 그림과는 반대로 西向이다...
삼충단... 조병세, 최익현, 민영환의 충절을 기리는 제단...
현등사로 오르는 한적한 길...
골이 깊어 수량이 풍부하고 곳곳에 폭포가 자리잡고 있다...
가볍게 다녀오려고 찾은 현등사였는데... 무려 40여분을 올라와야 만날수 있는 현등사...
결코 쉽게 보여주지 않는다... 알았더라면 아예 나서지 않았을것을..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현등사 불이문...
현등사는 작은 절간이다..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놓여있다.. 깔끔하지도 않고...
빗자루며, 우산이며..ㅎㅎ 그래서인지 오히려 정겹다...
현등사 지진탑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 117호)
현등사 3층 석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63호)
현등사 극락전..
지장전
지장전 안에 모셔진 지장보살...
윗쪽에 있는 삼성각...
맨 윗쪽에 있는 응진전...
현등사 요사체인 보광전..
현등사를 얕잡아보고 다녀오려했던 것이 착각이었다.... 왕복 90분여를 소비하고보니 갑자기
발걸음이 바빠졌다. 급한 마음으로 내려오는데 식당 한켠에 있는 陰陽物이 미소 짖게 만든다.
산행
출처 :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글쓴이 : 野草 원글보기메모 :'여행등산 > 지난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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