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답사]서삼릉, 회묘, 태실(복지관, 주민센터 수강생들과 함께...)

시립동작노인복지관, 구립사당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월곡1동주민센타 수강생들과

조선왕릉답사 동아리 모임으로 고양시에 있는 서삼릉을 답사했습니다.

서삼릉은 중종비 장경왕후의 희릉, 장경왕후의 아들인 인종의 효릉, 조선 후기의

강화도령으로 유명한 철종의 묘를 말하는데 이곳은 사유지와 종묘장이 같이 있어서

비공개 지역이 많은 곳입니다.

특히 효릉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이다보니 왕릉답사를 자주하는

메니아들도 쉽게 접근하기 곤란한 곳입니다. 또한 태실, 왕자공주묘, 후궁묘, 회묘가 

있는 지역도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사전에 조선왕릉관리소(서부지역관리소, 서삼릉관리소)에 출입허가를 요청하여 

허락을 받은 상태로 찾아갔는데 평일이라 인파가 적어서 답사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여러모로 편의를 봐주신 서삼릉 관리소장님이하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으로 함께합니다.

▼ 예릉에서 단체사진...

▼ 희릉(장경왕후릉) 홍살문... 안개가 자욱하니 끼여 몽환적인 분위를 만들고 있다.

▼ 희릉 전경...

▼ 희릉

▼ 희릉에서 월곡1동 답사팀...

▼ 희릉에서...

▼ 희릉에서 너무 지쳐서...ㅎㅎ

▼ 서삼릉은 올 때마다 안개가 자욱한 기억이 난다.

▼ 예릉 홍살문과 정자각....

▼ 예릉에서...

▼ 문화재 안내판을 항상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진지하신 표정...

▼ 예릉 정자각에서...

▼ 예릉 정자각 뒷쪽에서 설명하는데 학우님께서 찰칵... 색다른 느낌이 난다.

▼ 예릉 정자각과 비각...

▼ 예릉의 문,무석인은 중종의 초장지 석물을 재활용 하였다고 전해진다.

▼ 예릉의 장명등은 조선왕릉 유일의 하계에 있다. 

▼ 예릉은 중종의 정릉 초장지에 조성해서인지 국세가 아주 잘 짜여져 있다.

▼ 예릉 잉처를 오르며...

▼ 예릉의 입수도두에서 설명을 들으며... 이곳이 파워스팟이 된다.

▼ 예릉에서 전체 사진...

▼ 효릉 정자각... 

▼ 효릉 전경

▼ 효창원과 의령원... 뒷쪽이 사도세자의 큰아들 의소세손 의령원이며 앞쪽이 정조의 장자 문효세자의 효창원이다.

▼ 효창원 후경...

▼ 의령원 비문은 영조의 친필이다.

▼ 효창원과 의령원의 석호 석물은 애교스럽게 조각되었다.

▼ 태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 회묘(연산군의 모친) 전경

▼ 회묘에서...

▼ 회묘 석물

▼ 회묘를 둘러보며...

▼ 서삼릉에 집단으로 옮겨놓은 왕자공주묘...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저지른 행태다.

▼ 조선왕의 태실, 대군 공주들의 태실도 온전하게  전해지지 못하고 집단으로 옮겨오게 되었다.

▼ 서삼릉을 나오며.... 넓은 지역을 걸어서 답사하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