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금요답사결과)성북동, 길상사, 심우장 답사

성북동은 매년 간송미술관 개관시기와 맞춰 가끔씩 찾았는데 근자에는 동대문DDP에서 상시 전시를 하는 바람에 간송미술관 정기 개관을 하지 않아 겨울에도 찾게 되었습니다. 이날 길상사에서는 마침 법정스님 기일이라해서 신도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성북동은 언제 찾아도 볼거리, 문화재, 문인들의 발자취 등 갈곳이 참 많은 곳입니다. 이번에 찾은 성북동은 봄이 무르익는 시기에 다시한번 2차답사를 할 예정입니다.

▼ 성북동답사코스... 1차,2차로 나눠서 할 예정이다...

▼ 성북동 입구에 세워진 한중평화의 소녀상... 옆에 현수막은 한일합의를 반대하고 있다.

▼ 조금 일찍 서둘러 인근에 있는 돈암장을 방문했다.

▼ 성북동 파출소 앞에 있는 이승만 대통령이 묘목을 주어 심었다는 느티나무...

▼ 오원 장승업 집터로 알려진 성북예술창작터...

▼ 모더니즘의 대표주자 시인 김광균의 집터...

▼ 시인 김광균 집 앞에서...

▼ 성북동은 우리나라 최고 부자 동네이면서 또 한켠에서는 가장 가난한 동네이기도 하다.

▼ 성북동에는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살던 곳이다. 시인 조지훈의 산실 방우산장을 만들어 놓았다.

▼ 네셔널트러스트 1호인 최순우옛집... 겨울철 3월31일까지는 개방을 하지 않는다.

▼ 시인 조지훈 집터...

▼ 선잠단지...

▼ 화가 운보 김기창과 우향 박래현의 부부 화가의 산실인 운우미술관...

▼ 성북동은 골목길투어의 맛을 즐길 수 있다.

▼ 성북동 길상사... 마침 법정스님 기일이라고 하여 신도들이 많이 찾았다. 

▼ 천주교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특이한 관음상...

▼ 길상사를 시주한 길상화 김연한님의 사당...

▼ 법정스님 유골을 모신곳...

▼ 길상사 극락전 앞에서...

▼ 성북동 간송미술관... 입구에서 관리하시는 분이 무척 쌀쌀맞게 막아선다.

▼ 성북동 이종석별장... 이재준가라고 한동안 하더니 문화재 안내판에 이종석 별장이라고 다시 붙여졌다... 

▼ 이종석별장은 북향의 터에 동향으로 만들다보니 앞쪽이 낮은 지형으로 높은 축대를 쌓아 만들었다. 이런 곳에서는 생기를 얻기 어려운 곳이 된다. 오히려 대문 옆 문간방에 해당하는 곳이 생기를 얻을 수 있다.

▼ 이태준 고택... 수연산방...

▼ 수연산방의 안채 모습...

▼ 심우장 입구에서 단체사진...

▼ 심우장... 앞쪽에 있던 관리동을 철거하여 훤하게 보인다.

▼ 심우장에서... 학우님 한분의 시낭송으로 귀가 즐거운 호사를 누렸다.

▼ 심우장까지 4시간여 달려오느라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ㅎ

▼ 심우장에 리기다소나무가 있는데... 또한 대문 옆에 은행나무도 없애든지 정돈해야 한다.

▼ 성북동 비둘기... 시인 김광섭의 시를 벽에 새겨놓았다.

▼ 이곳에서도 학우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성북동비둘기 시를 감상할 수 있었다.

▼ 최고 부자동네 성북동의 또다른 모습의 달동네... 북정마을...

▼ 성북동 노인정 앞에서 답사를 마무리하고...

▼ 걸어서 내려오시는 분들과 함께 성북동과 성곽을 둘러보고 내려왔다.

▼ 성북동 북정마을의 현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