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오대산국립공원 계방산

고등학교 동창산악회가 매월 첫째 토요일에 산행을 하는데 그동안은 매년 한 두번 정도 참석해왔다. 그것도 시산제 때 한번 참석하여 기운을 받고 1년 무산안녕을 기원했는데 올 해는 지난달 남한산성에 이어서 원행산행에 함께했다. 이번에는 평창의 계방산을 간다하여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일단 친구들과 함께한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참석했는데 설산의 아름다움에 취해 연신 감탄사를 날렸다.

계방산은 남한에서 5번째로 높은 1577m인데 산정에서 바라보는 겨울산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비록 눈길을 걷는 어려움은 있었지만 고통없는 성취는 없는 법이니까...근데 글 올리면서 안 사실이지만 계방산 정상은 강원도 홍천군에 속한다는 사실...ㅎ그렇지만 헷갈릴까봐 나는 평창으로 올린다.  아름다운 산하와 계방산의 등산로를 함께 사진으로 올립니다. 

▼계방산 정상(1577m)에서 인증샷...

▼운두령에서 시작한다. 계방산 등산 초입...

▼운두령 고개...

▼눈이 많이 쌓여 있어 걷는게 힘들었다. 

▼계방산 전망대(왼쪽)와 계방산 정상(오른쪽 봉우리)

▼계방산을 오르다보면 이런 장관을 자주 보게 된다. 인증샷...

▼계방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상...

▼계방산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준령들...

▼겨울산의 아름다움... 

▼계방산 전망대 안내판...

▼계방산 정상을 바라보며... 이곳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식사를 한다.

▼계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망대 방향...

▼계방산 정상... 누가 쌓았는지 돌탑이 간절함을 대변하는듯 하다.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듯...

▼계방산 정상에서 인증샷...

▼홍대부고24회산악회 인증샷... 

▼계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망대... 전망대 자리가 매우 좋아 보인다.

▼계방산에서 북쪽을 바라보며...

▼전망대를 배경으로... 

▼겨울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낀다. 

▼내려올 때는 더욱 미끄럽고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조금만 발을 헛디뎌도 푹푹 빠지기 일쑤다. 

▼내려오면서 바라본 계방산 정상과 전망대... 

▼계방산에는 나무 군락지가 여럿 있는데.... 우리팀은 주목군락지 코스로 하산했다. 

▼아름드리 주목나무가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기운을 산 중턱에 자리잡고 버티고 있다. 

▼계방산을 하산하여 날머리에 있는 등산안내도...

▼계방산 날머리에 우리가 국민학교 다닐 때 숫하게 외쳤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승복군 생가가 있었다.

▼이승복군이 1968년 12월 국민학교2학년이었으니까 나보다 한학년이 낮은 나이였나보다. 

▼역사적 현장을 몽매하여 철거를 해버린 후 다시 복원했다 한다.

▼아무래도 복원한 생가는 감흥이 덜하다.

▼돌담은 옛날 그대로라고 하니 그 당시의 안타까움을 함께 느껴봅니다.

 

◐야초 풍수강의 소개합니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풍수지리강의 수강생 모집(웰빙실전풍수, 매년 2월,8월 모집, 매주 목요일 10시~13시) 바로가기

■ 웰빙실용풍수 수강생 수시 모집(매주 목요일, 저녁 7시~8시30분)

☎성북문화원 : 02- 765-1611

■ 웰빙생활풍수기초과정 수강생 모집(매주 수요일, 10시~12시)

☎월곡1동 주민센타 :02- 2241-5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