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한반도 지형 (韓半島 地形)과 선돌(立石)

한반도 지형 (韓半島 地形)과 선돌(立石) 영월을 방문할 때면 한끼 식사는 다하누촌에 들러 소고기로 한다. 이곳은 소고기를 사서 인근 식당에 가서 조리를 해 먹는 방식이다. 영월이나 횡성을 가게되면 한끼 정도는 한우를 먹어줘야 아쉬움이 덜하기 때문...ㅎ 점심식사 후에 영월의 대표 브랜드인 한반도지형을 찾았다. 근자에는 이곳 말고도 한반도지형이 여러곳 알려져 있는데 영월이 이미 한반도라는 말을 선점해서 즉 이곳의 행정구역을 한반도면이라고 불러서 이제는 다른 곳은 들러리로 되고 영월만이 한반도지형으로 거의 굳어지는 느낌이다.  이번에 법흥사가 있는 행정구역 또한 수주면에서 무릉도원면으로 바꿨는데 김삿갓면까지 이 분야에서는 영월군을 따라갈 지자체가 없을듯 하다. 아무튼 행정구역을 이렇게 변경해 놓으니 관광객 입장에서는 더욱 편리해진것 같아서 환영한다. 선돌은 커다란 돌이 우뚝 솟아서 신기한 면도 있지만 이 일대의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같다. 가을 들판과 어우러져 아주 근사한 멋을 보여준다. 사진을 여러번 찍어서 이번에는 그냥 지나쳤더니 마땅한 사진이 없다. 몇 장만 올린다.

 

영월 한반도 지형 (寧越 韓半島 地形) 한반도를 닮아 ‘한반도 지형’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사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 주는 명승지이다. 영월 한반도 지형은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로,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굽이쳐 흐르는 하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의하여 만들어진 지형이다. <문화재청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명승  제75호
문화재명칭	영월 한반도 지형 (寧越 韓半島 地形)
소재지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180번지 일원
관리자(연락처)	문화재청, 영월군

 

▼영월 한반도 지형 (寧越 韓半島 地形)

▼영월 한반도 지형 (寧越 韓半島 地形)에서 인증샷...

영월 선돌 (寧越 立石) 선돌은 영월 방절리 서강가의 절벽에 위치하며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을 이룬 곳으로 높이 약 70m 정도의 입석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불리며, 푸른 강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단종이 영월 청령포(명승 제50호)로 가는 길에 선돌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가며, 우뚝 서 있는 것이 마치 신선처럼 보였다고 하여 ‘선돌’이 되었다고 하는 전설 등이 담겨있는 명승지이다. <문화재청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명승  제76호
문화재명칭	영월 선돌 (寧越 立石)
소재지	강원 영월군 영월읍 하송로 64 (하송리)
관리자(연락처)	문화재청, 영월군

 

▼영월 선돌 (寧越 立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