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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탕춘대성과 북한산 비봉 산행...
    여행등산/지난산행기 2011. 1. 7. 15:17

    토요일 고교산악회와 함께 북한산 비봉을 다녀왔습니다.

    불광동에서 출발하여 탕춘대성을 거쳐 비봉을 올랐는데 날씨가 좋아 북한산의 위용을

    한눈에 볼 수가 있었고 서울까지도 시원하게 조망되었습니다.

    내려올때는 진관사 계곡으로 내려왔는데 더운 날씨에 물줄기가 더위를 식혀주어

    아주 근사한 코스였습니다.

    사진을 따라 산행후기를 대신합니다...

     

    이번 산행은 북한산 서쪽능선(노란색)을 따라 진행되었다...   

     

    탕춘대성 암문...  

    탕춘대성(蕩春臺城) - 탕춘대성은 서울 도성과 북한 산성을 잇는 성으로 숙종 41년(1715)에

    축성되었다. 이 성의 이름은 현재 세검정이 있는 동쪽 약 100 여m 되는 산봉우리에 연산군 때

    마련한 탕춘대에서 유래한 것으로 도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성(西城)이라고도 하였다.

    이 성의 전체 길이는 약 4Km이다.

     

     

    불광동쪽에서 올라 바라본 탕춘대성과 비봉능선... 앞쪽 능선이 탕춘대성이다...

     

     탕춘대성에서 바라본 족두리봉.. 왼쪽 안테나는 이곳에서 낙뢰가 자주 발생하여 설치한

    피뢰침이라고 한다. 

     

    탕춘대성 능선에서 바라본 비봉...

     

    향로봉쪽에서 바라본 비봉...

     

    북한산 비봉과 전경...

     

    향로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향로봉에서 바라본 북악산과 인왕산... 갑자기 뿌해져서 사진이 안좋다...

     

    북한산 향로봉... 아주 가파른 암반으로 되어 위험하다...

     

    북한산 비봉... 산정에 있는 비가 진흥왕순수비 복제품이다... 

     

    북한산의 위용.. 멀리 백운대,만경대가 보인다..

     

    비봉에서 바라본 사모바위(왼쪽 앞쪽 네모난 바위)와 문수봉(가운데 제일 높은 봉우리)...

     

     비봉에서 바라본 향로봉... 

     

    진흥왕순수비(국보3호)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세운 순수척경비(巡狩拓境碑) 가운데 하나로, 한강유역을 영토로

    편입한 뒤 왕이 이 지역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북한산 비봉에 자리하고

    있었던 비(碑)는 보존하기 위하여 경복궁에 옮겨 놓았다가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고

    현 위치에 있는 것은 2006년도에 복제품을 해놓은 것이다.

     

     진관사계곡으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응봉능선과 응봉....

     

    진관사 계곡에서 바라본 비봉...

     

    진관사 대웅전...

     

    북한산 비봉에서 증명사진... 

     

     

     

     

    출처 :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
    글쓴이 : 野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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