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회풍수문화답사결과)한양성곽,북촌 답사

금년들어 두번째로 풍수문화답사를 진행했습니다. 성북평생학습관 학우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짧은 거리가 아닌데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과 학우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4월 꽃피는 계절에 찾으면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는데 올해는 조금 일찍 찾았더니 산벚꽃은 만개하지 않았고 날씨 마져 비가 오락가락해서 사진이 별로 입니다. 사진은 학우님께서 찍어 주신것을 그대로 올립니다.

▼한양성곽 말바위는 파워스팟으로 이곳에서 조금 앉았다 오면 기운이 좋아집니다.

▼한양성곽 답사 들머리는 혜화문에서 시작합니다. 혜화동 성곽위에 자리 잡은 구서울시장 공관... 오세훈 시장까지 이곳에서 지냈고 현 박원순시장이 한양성곽을 돌려준다는 명분으로 이곳을 떠나 전세아파트로 이사를 했는데... 사실 이곳은 엄청 넓은 터에 시장이 지내기에 딱 좋은 곳인데 이곳을 일부러 내주고 전세집으로 간 것을 두고 아방궁 운운하면서 정치공세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정치는 뭘 했느냐도 중요하지만 홍보를 어떻게 하느냐도 매우 중요하다는걸 여길 보고 느꼈네요. 이곳은 현재 한양도성안내센타로 운용하는데... 하루 빨리 성북동코스와 장충동코스가 제대로 복원되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길 바래봅니다.

▼한양성곽에서 성북동을 간산하면서 용맥을 설명합니다.

▼한양성곽을 오르면서...

▼한양성곽 꽃들이 어떤 것은 만개하고 어떤 꽃은 아직 준비 중이네요.

▼한양성곽 말바위코스는 와룡공원 부근이 제일 가파른 곳입니다.

▼한양성곽 와룡공원에는 새로 정자를 잘 정비해 놓았네요.

▼한양성곽에서 바라본 성북동의 두얼굴... 한쪽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부촌인데... 다른 한쪽은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한양성곽에서 바라본 삼청각 일원... 대사관들이 많아 이곳은 대사관길이라고 부릅니다.

▼한양성곽에서 바라본 성북동 부촌...

▼한양성곽에서 본 백악산과 인왕산...

▼한양성곽 말바위에서 본 남산...

▼한양성곽 말바위에서 본 삼청동과 북촌...

▼한양성곽에서 삼청공원으로 내려와서...

▼금융연수원 안에 있는 무기를 만들던 기기국 번사창 건물...

▼연수원 숙소를 짓더니 이곳에서 유물이 나와 1층은 유물을 복원하고 2층에 숙소를 올렸네요.

▼북촌9경으로 통바위를 직접 깎아 만든 돌계단...

▼북촌에서 제일 높은 곳을 차지한 맹사성집터... 지금쯤 매화가 한창인데 이번에는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만 관람했습니다.

▼북촌 한옥마을을 위에서만 관찰하고 지나갑니다.

▼비 온 뒤의 인왕산... 인왕제색도가 정독도서관 자리에서 비가 온 뒤 바라본 인왕산을 그린 것인데 이런 모습 아닐런지...

▼서울교육박물관... 지난번 5시1분에 도착했더니 문을 닫아서 오늘은 조금 서둘러 갔습니다. 3.1운동특별전을 열고 있었습니다.

▼박물관 한쪽 벽에 윤동주 서시가 써 있어서 항상 이곳에서 낭송을 합니다. 오늘은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최민경님의 낭송으로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구 경기고 건물에서 바라본 남산... 이곳 정독도서관은 제가 청와대풍수에서 주장한 대통령관저 후보지로 추천한 곳입니다. 이곳은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청와대의 좋지 않은 기운을 벗고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좋은 터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거주하여 나라의 융성을 기대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집무실은 그대로 놔두고 관저만이라도 이곳으로 옮기면 좋습니다. 이곳은 파워스팟으로 5분정도 앉아있다오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독도서관 벚꽃도 다음 주가 되면 만개할 듯 보입니다. 함께 해주신 학우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