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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주]경주 남사리 삼층석탑과 남사리 북삼층석탑
    답사는 즐거워/문화재답사 2020. 4. 5. 09:00


    경주 남사리 삼층석탑(慶州南莎里三層石塔)

     

    보물 제907호. 높이 4.07m. 석탑은 남사저수지 서남쪽의 깊은 골짜기 안에 있다. 주변은 절터로 보이는데, 절의 이름이나 사역(寺域)의 규모, 금당의 위치는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산지의 협곡을 이용하여 전각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1975년에 보수·복원되었는데, 대체로 온전한 상태여서, 윗층 받침돌의 북쪽 면석만 새로 보완하였다.

    석탑은 2층의 받침돌 위에 3층의 몸돌과 지붕돌을 올린 일반적인 신라 석탑이다. 아래층 받침돌은 하나의 돌에 하대석(下臺石), 면석, 덮개돌을 함께 새긴 돌 4장을 놓아 조립하였는데, 각 면석에는 모서리 기둥과 1개의 가운데 기둥을 조각하였다. 아래층 받침돌의 굄은 둥글고 각진 2단으로 이루어져 통일신라시대의 일반적인 모습을 갖추었다. 윗층 받침돌의 면석은 4장의 널돌로 짜였으며, 각 면마다 모서리 기둥과 1개의 가운데 기둥을 새겨놓았다. 2장의 널돌로 구성된 덮개돌에는 밑면에 쇠시리인 부연(副椽)이 있고, 윗면에는 아래층 덮개돌과 같은 모습의 2단 굄이 있다.

    탑신부(塔身部)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의 돌로 이루어졌다. 몸돌에는 여느 석탑처럼 모서리 기둥이 새겨져 있다. 지붕돌은 밑면 받침이 4단이고, 윗면의 굄은 각진 2단이며, 네 귀퉁이의 반전(反轉)은 심한 편이다. 머리장식인 상륜부(相輪部)에는 노반(露盤)만 남아 있을 뿐, 나머지는 모두 없어졌다.

    이 석탑은 받침돌에 비해서 몸돌과 지붕돌이 다소 가냘프게 보인다. 각 세부의 양식과 수법으로 보아, 건립 시기는 9세기 말로 추정된다. 신라 수도 경주의 중심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였으므로, 석탑이 있었던 절은 귀족 세력들이 기복을 위해 건립했던 원찰(願刹)로 짐작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보물 제907호

    문화재명칭

    경주 남사리 삼층석탑(慶州南莎里三層石塔)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234-2

    관리자(연락처)

    경주시

     

    ▼ 경주 남사리 삼층석탑(慶州南莎里三層石塔)... 오래 전에 다녀온 곳인데 임시저장 해 놓았다가 이제사 꺼낸다.  

    ▼ 경주 남사리 삼층석탑(慶州南莎里三層石塔) 안내문

    ▼ 경주 남사리 삼층석탑(慶州南莎里三層石塔)은 깊숙한 계곡에 있다.

    ▼ 경주 남사리 삼층석탑(慶州南莎里三層石塔)

    ▼ 이런 깊은 계곡에 절간이 들어선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와 같이 수행의 방편이었을까?

    ▼ 경주 남사리 삼층석탑(慶州南莎里三層石塔)

    ▼ 경주 남사리 삼층석탑(慶州南莎里三層石塔)이 가을 하늘과 좋은 조화를 이룬다.



    ▼ 가을 이즈음에는 벌도 많지만 뱀이 잔뜩 독이 오른 때라 겁난다.ㅎ


    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慶州 南사里 北三層石塔)

     

    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慶州 南사里 北三層石塔)은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에 있는 삼층석탑이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7호로 지정되었다.

    탑이 있었던 사찰이나 탑의 유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탑신(塔身)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고, 네 귀퉁이가 많이 훼손된 지붕돌은 밑면에 새긴 5단의 받침이 비교적 선명하다.

    탑의 건립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1973년 경주경찰서 신청사를 준공할 때 기단부(基壇部)만 남겨두고 지붕돌 3개를 경찰서 정원으로 옮겨 보존해 오다가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1995년 부족한 탑재를 보충하여 복원해 놓았다.

    <위키백과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호

    문화재명칭

    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慶州 南사里 北三層石塔)

    소재지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313-4

    관리자(연락처)

    경주시

     

    ▼ 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慶州 南사里 北三層石塔) 안내문... 이름이 비슷해서 남사리 삼층석탑하고 헷갈린다.

    안내문 내용 :이 탑은 1973년 경주경찰서 신청사를 준공할 때 기단부만 남겨두고 지붕돌 3개를 경찰서 정원으로 옮겨 보존해 오다가, 주민들의 꾸준한 요청에 의하여 1995년 원래의 위치인 이곳으로 옮겨 세우고 명칭도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단층인 기단은 원래의 돌과 같은 크기로 새로 만들어 4개의 돌로 짜 맞추었는데 모서리기둥과 안기둥을 조각하였다. 그 위에 3층으로 몸돌과 지붕돌을 올렸다. 지붕돌의 밑면에 새긴 5단의 받침은 비교적 뚜렷하다. 탑을 다시 세우고 남은 돌들은 지금도 탑 서쪽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원래의 모습을 보다 확실히 알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탑의 건릾시기는 통일신라 시대로 추정된다.

    ▼ 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慶州 南사里 北三層石塔)은 남사리삼층석탑(보물907호) 올라가는 입구 마을에 있다.

    ▼ 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慶州 南사里 北三層石塔)

    ▼ 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慶州 南사里 北三層石塔)

    ▼ 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慶州 南사里 北三層石塔) 복원 후 원래 부재를 모아 놓았다.

    ▼ 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慶州 南사里 北三層石塔)

    ▼ 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慶州 南사里 北三層石塔)... 주민들의 요구로 어렵게 원래 위치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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