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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석 종로구)종로구 역사문화유적 표석현황(1)
    답사는 즐거워/역사문화유적지 표석 2020. 4. 10. 09:00

    서울의 종로구는 조선의 수도인 한양에서도 궁궐이 밀집되어 있고 각 관청과 시설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던 곳이어서 역사문화유적지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따라서 기념표석 또한 가장 많을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기념표석이 가까운 거리에 다수가 밀집되어 있어서 관심있는 분들이 

    답사를 하실 경우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시 역사문화유적 표석 현황은 별도의 관리번호가 없이 표석명으로만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글을 올리려다보니 여러가지로 불편한게 많아서 임의로 구청별, 표석명의 가나다 순으로

    임의로 관리번호를 부가하여 편리하도록 했는데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서울시 역사문화유적지 기념표석 종로구 설치현황(1)

    서울시 역사문화유적지 표석 종로구 설치현황('20.02.20 현재)(1/2)

    총괄 순서

    구청별순서

    구청별

    설치연도

    표석명

    표석내용

    표석위치

    83

    종로1

    종로구

    1991

     “한성정부” 유적지
    “漢城政府” 遺跡地
    1919년 3․1운동 직후 독립운동가들이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대회를 열기로 하고, 그 취지서를 준비한 곳 사직로 121(내자동 61-1)

    84

    종로2

    종로구

    1993

    3․1독립운동기념터; 보신각앞 (獨立運動紀念址)(普信閣) 1919년 3·1독립만세 시위의 중심지로 4.23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한성정부(漢城政府)를 선포한 곳. 종로 54(관철동 45-5)

    85

    종로3

    종로구

    1993

    3․1독립운동기념터; 중앙학림 (獨立運動紀念址) (中央學林) 1919년 3·1독립운동 거사를 위해 한용운(韓龍雲) 선생이 중앙학림 학생들과 전국 불교인들의 시위 계획을 논의하던 곳. 성균관로17길 22(명륜동 1가 2-12)

    86

    종로4

    종로구

    1993

    3․1독립운동기념터;
    종로 YMCA
    (獨立運動紀念址)
    이 기독청년회관(YMCA)은 민족운동의 본거지로써 3·1독립운동을 준비하였던 곳.  종로 69 (종로2가 9)

    87

    종로5

    종로구

    1996

    3․1운동 유적지 : 상춘원 터  (三․一運動 遺跡地 : 常春園址) 일제 강점기 천도교 소유의 상춘원(常春園)이 있던 곳, 1919년 1월 손병희(孫秉熙)를 비롯한 천도교 지도부가 이곳에서 3․1운동을 계획했다. 종로 371(숭인동 72-13)

    88

    종로6

    종로구

    1993

    3․1운동 유적지 : 유심사 터
     (三․一運動 遺跡地) (惟心社址)
    3.1운동 당시 불교 잡지『유심』 을 발행하던 출판사가 있던 곳.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 1879-1944)선생이 이곳에서 불교계의 3.1운동 참여를 주도하였다. 계동길92-3 (계동 43)

    89

    종로7

    종로구

    1991

    6·10 독립만세운동 선창 터
    獨立萬歲運動先唱址
    1926년 6월 10일 순종(純宗)의 국장행렬이 통과할 때 중앙고보생(中央高普生) 이선호(李先鎬) 등이 대한독립 만세를 선창(先唱)하였던 자리 돈화문로 27(묘동204-1)

    90

    종로8

    종로구

    2001

    감고당 터
    感古堂址
    Site of Gamgodang House
    감고당은 숙종비인 인현왕후(仁顯王后) 민씨(1667~1701)가 1689년 왕비 지위를 잃고 궁에서 나와 살던 집이다. 1761년 영조의 친필 편액을 달았다. 2006년 경기도 여주시로 이전 중건되었다. 율곡로3길 50(안국동 37-1)

    91

    종로9

    종로구

    2015

    개천절 행사 발상지
    開天節 行事 發祥地 
    1909년 대종교에서 음력 10월 3일을 환웅이 지상에 내려왔다 하여 개천절로 정하고 이곳에서 첫 행사를 치렀다. 1949년 대한민국 정부는 양력 10월 3일을 국경일로 정했다. 창덕궁길 29(원서동 181)

    92

    종로10

    종로구

    1987

    경기감영 터
    京畿監營址
    Site of Gyeonggigamyeong Provincial Office
    경기감영은 경기 일대의 군영을 총괄하던 관청으로 책임자는 경기감사였다. 세조 연간부터 1896년 수원으로 옮겨 갈 때까지 이곳에 있었다. 새문안로 3(평동 213)

    93

    종로11

    종로구

    2005

    경성궤도회사 터
    京城軌道址
    Site of Gyeongseong Electric Railway
    1930년부터 1961년까지 뚝섬과 광나루까지 경성 궤도회사가 경영하던 궤도전차가 운행하던 시발지. 이 협궤전차는 승객 및 물자 수송, 교외 나들이의 중요한 교통시설이었다. 종로 286(창신동 444-4)

    94

    종로12

    종로구

    2018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터
    京城女子醫學專門學校 址
    Gyeongseong Girls’ College of Medicine / Keijo Women’s Medical College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는 조선(경성)여자의학강습소를 모체로 1938년 설립된 최초의 여성의학전문학교이다.
    많은 여의사를 배출했으며 1948년 서울여자의과대학으로 승격되었다. 
    명륜2가 4번지

    95

    종로13

    종로구

    1992

    경시서 터
    京市署址
    조선시대 물가를 조정하고 상거래(商去來)를 감독하던 관아터. 종로구 견지동에서 이전해 왔다. 수표로150(종로2가 40)

    96

    종로14

    종로구

    2001

    경우궁 터
    景祐宮址
    Site of Gyeongugung Shrine
    경우궁은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생모인 수빈(綏嬪) 박씨(1770~1822)의 사당이다. 1824년(순조 24) 설치되었고 1886년(고종 23) 인왕산의 자수궁 터로 옮겼다. 계동 140-2(도로명주소 없음)

    97

    종로15

    종로구

    2000

    계동궁 터
    桂洞宮址
    이곳은 흥선대원군의 조카이자 고종의 사촌형인 이재원(李載元 1831~1891)이 살던 집터이다. 조선 초기에는 이 근처에 제생원(濟生院)과 승문원(承文院)이 있었고, 1884년 갑신정변 때는 고종이 잠시 이곳으로 피신한 바도 있었다. 율곡로 75(계동 140-2)

    98

    종로16

    종로구

    2000

    관상감 터
    觀象監址
    조선시대에 천문, 지리, 역수(曆數)에 관한 업무를 맡아보던 관아의 터. 고려시대의 서운관(書雲觀)을 세종대에 관상감으로 개편하였고, 측우기·물시계·해시계의 발명도 이곳에서 이루어졌으며, 1907년에 폐지되었다.  율곡로 83(원서동 219)

    99

    종로17

    종로구

    1988

    권율 도원수 집터
    權慄都元帥家址
    임진왜란 때 행주대첩(幸州大捷)을 거둔 도원수 권율(1537~1599) 장군 집터 사직로2길 14(행촌동 1-64)

    100

    종로18

    종로구

    2001

    금위영 서영 터
    禁衛營西營址
    Site of the Western Camp of the Capital Garrison
    금위영 서영은 조선시대에 도성 삼군문(훈련도감·어영청·금위영)의 하나인 금위영의 분영이다. 금위영은 1682년(숙종 8) 국왕 호위와 수도 방어를 위해 설치된 군영으로 1895년(고종 32) 폐지되었다. 창덕궁길 49 (원서동 129-5)

    101

    종로19

    종로구

    1990

    금위영 터
    禁衛營址
    임진왜란 이후에 설치된 오군영(五軍營)의 하나인 군영 터. 대궐의 경비와 서울 남쪽의 수비를 맡았는데 광복 후에 국립 국악원이 있었다.  율곡로 88(운니동 98-5)

    102

    종로20

    종로구

    2004

    기당 현상윤선생 집터
    幾堂玄相允先生家址
    Former Site of Hyeon Sangyun's House
    현상윤(1893~?)은 이광수·최남선 등과 함께 신문학운동을 일으킨 문학가이자 3·1운동을 주도한 독립 운동가이며 역사학자이다. 이곳에서 조선유학사(朝鮮儒學史), 조선사상사(朝鮮思想史) 등을 저술하였으며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납북되었다.  북촌로 98(가회동 1-35)

    103

    종로21

    종로구

    2001

    김가진 집터
    金嘉鎭家址
    Site of Kim Kajin’s House
    애국계몽정치가이며 독립운동가인 김가진(1846~1922)이 살던 집터이다. 1886년 과거에 급제한 후 주일본 판사대신, 군국기무처 회의원, 독립협회 위원, 대한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3·1운동 이후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하다가 상하이에서 병사하였다. 자하문로19-1(체부동 37-1)

    104

    종로22

    종로구

    2015

    김경천 집터
    金擎天
    김경천(1888~1942)은 만주와 연해주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이끌면서 ‘백마 탄 장군’, ‘진짜 김일성’ 등으로 불렸다. 1911년부터 1919년 만주로 망명하기 전까지 이곳에서 살았다. 사직로8길 4(사직동 9-1)

    105

    종로23

    종로구

    1988

    김상옥 의거 터
    金相玉義擧址
    Site of Kim Sangohk’s Patriotic Deed
    김상옥(1890~1923)은 1920년 중국으로 망명하여 의열단원으로 활동하였다. 1923년 1월 12일 이곳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 여러 곳으로 옮겨 다니며 일본 경찰과 격전을 벌이다 그달 22일 효제동에서 순국하였다. 종로65 (종로 2가 8-4)

    106

    종로24

    종로구

    1999

    김상용 집터
    金尙容家址
    Site of Kim Sangyong’s House
    조선 16대 임금 인조 때 재상을 지낸 김상용(1561~1637)이 살던 집터이다. 병자호란 때 임금의 친족들과 함께 강화도로 피란하였다가 성이 함락되자 화약에 불을 질러 자결하였다. 글씨가 뛰어났으며, 시조로 ‘오륜가(五倫歌)’가 유명하다. 자하문로33길 22-8(청운동 52-1)

    107

    종로25

    종로구

    1992

    김상헌 집터
    金尙憲家址
    이 일대는 병자호란 당시 화의(和議)를 반대했던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 1570~1652)의 집이 있던 곳으로, 그 후 안동(安東) 김씨가의 세거지(勢居地)가 되었다.  궁정동 17-4(도로명주소 없음)

    108

    종로26

    종로구

    2004

    김수영 생가 터
    金洙暎生家址
    Site of Kim Suyoung’s Birthplace
    이곳은 시인 김수영(1921~1968)이 태어난 곳이다. 그는 처음 연극을 하다가 1946년 잡지『예술부락』에 시 「묘정(廟庭)의 노래」를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시집 『달나라의 장난』 (1959년), 시 「거대한 뿌리」(1964년) 등이 있다. 종로94(종로 2가 56-23)

    109

    종로27

    종로구

    1992

    김옥균 집터
    金玉均家址
    조선말 개화파의 지도자인 고균(古筠) 김옥균(金玉均)이 거처하며 갑신정변을 논의하던 집 터(종로구 화동 260번지) 북촌로5길 48(화동 2)

    110

    종로28

    종로구

    1987

    김정희 본가 터
    金正喜 本家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는 조선 말기의 이름 높은 학자이자 서예가, 화가이다. 이곳은 그의 증조부모인 월성위(月城尉) 김한신(金漢藎)과 화순옹주(和順翁主) 때부터 경주 김씨 본가가 있던 터이다. 효자로 3(적선동 1)

    111

    종로29

    종로구

    2007

    김창숙(金昌淑) 선생 집터
    Original site of Kim Chang-Sook's House
    독립운동가이자 유학자인 심산(心山) 김창숙(1879∼1962)이 광복 후 살 던 집터이다. 선생은 3·1운동 직후 파리 만국평화회의에 파리장서(巴里長書) 제출을 주도하였으며 1925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 부의장에 선임되었다. 창경궁로27길 66-8(명륜동3가 86-1)

    112

    종로30

    종로구

    1998

    남이장군 집터
    南怡將軍址
    조선조 세조 때 북방개척에 무공(武功)을 세워 이름을 떨쳤던 남이장군의 집터 대학로 79-1 (연건동 72-24)

    113

    종로31

    종로구

    2000

    내수사 터
    內需司址
    조선시대 왕실의 재정을 관리하던 관아의 터. 궁중에서 필요한 쌀, 옷감, 잡화, 노비 등에 관한 업무를 주로 담당하였으며 1907년에 폐지되었다. 사직로8길 34(내수동 72)

    114

    종로32

    종로구

    2000

    내자시 터
    內資寺址
    조선시대 궁중의 쌀, 채소, 과일 등 생필품을 공급하고 연회 등을 관장하던 관청인 내자시(內資寺) 터 사직로106(내자동141-2)

    115

    종로33

    종로구

    1999

    노백린 집터
    盧伯麟家址
    Site of Roh Baekrin’s House
    대한제국 고위 장교 출신 독립운동가인 노백린(1875~1926)이 1907년부터 망명할 때까지 살던 집터이다. 대한제국 시절 헌병대장, 육군연성학교장 등을 지냈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뒤 군무총장, 국무총리 등을 지냈다. 창덕궁길 164(계동 1)

    116

    종로34

    종로구

    2015

    대종교 중광 터
    大倧敎 重光
    대종교는 단군을 섬기는 민족종교이다. 1909년 음력 1월 15일 나철, 오기호 등이 이곳에서 단군 신위를 모시고 제천의식을 거행하면서 대종교의 재건(重光)을 선언하였다. 종로구 북촌로 70(가회동 10-3)

    117

    종로35

    종로구

    2007

    대한매일신보 창간 사옥 터
    Original site of the Korea Daily Newspaper Building Site
    대한매일신보는 1904년 7월 영국인 베델(Bethell)과 양기탁(梁起鐸)이 창간한 대한제국 말기의 대표적 항일 민족 언론이다. 이 후 중동학교가 이 곳에서 문을 열었다. 수송동 80-7(도로명주소 없음)

    118

    종로36

    종로구

    2018

    대한적십자병원 터
    大韓國赤十字病院 址
    Korean Red Cross Hospital
    1905년 대한적십자사 창설과 함께 개원한 병원이다.
    고종의 칙령에 의해 빈민 구료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07년 대한의원에 통합되기까지 1만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였다.
    종로구 효자로 39

    119

    종로37

    종로구

    2006

    대한천일은행본점 터
    大韓天一銀行本店址
    Daehan Cheonil Bank Site
    1899년에 창립한 민족계 근대은행으로 오늘날 우리은행의 전신이다. 창립 초기에는 대한제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였으며, 우리 고유의 회계법인 송도사개치부법을 사용하였다. 1906년 이후에는 일반은행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청계천로 57(관철동 43-11)

    120

    종로38

    종로구

    2001

    도염서 터
    都染署址
    Site of Doyeonseo Office
    도염서는 궁중에서 쓰이는 염료를 제조하고 직물을 염색하는 일을 주관하던 관청이다. 도염서는 육조의 하나인 공조 아래에 설치되었으며 세조 때에 모시, 비단, 가죽 등을 임금에게 바치는 일을 맡았던 제용감(濟用監)과 통합되었지만 이름과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어 조선말까지 존재하였다.
    Site of Doyeonseo Office
    Doyeonseo was the government office responsible for manufacturing dyestuff and dyeing cloth used in palaces during the Joseon Dynasty.
    세종대로 지하 189(세종로동 80-1)

    121

    종로39

    종로구

    2001

    도정궁 터
    都正宮址
    Site of Dojeonggung Shrine
    도정궁은 조선 14대 임금인 선조의 아버지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1530~1559)의 사당이다. 도정궁 터에 있던 건물은 1977년 서울시 민속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고 1979년 건국대학교로 이전되었다. 사직로7길1(사직동 261)

    122

    종로40

    종로구

    1995

    독립선언문 배부 터
    (獨立宣言文配付址)
    3·1독립운동 거사를 위해 천도교 대표 등이 모여 독립선언문을 검토 배부하던 곳 삼일대로 457(경운동 88)

    123

    종로41

    종로구

    1993

    독립운동 기념터
    (3.1獨立運動紀念址) : 승동교회
    3․1독립운동 거사(獨立運動擧事를  위해 학생대표(學生代表)들이 모의(謀議)하였던 곳. 인사동길7-1(인사동 137)

    124

    종로42

    종로구

    2001

    돈녕부 터
    敦寧府址
    Site of Donnyeongbu Office
    돈녕부는 조선시대 종친부(宗親府)에 들어갈 수 없는 종친과 왕의 외척과 관련된 사무를 처리하던 관청이다. 고종 31년(1894)에는 돈녕원(敦寧院), 이후에는 귀족사(貴族司), 귀족원(貴族院) 등으로 개칭하였다. 광무 4년(1900) 다시 돈녕원으로 개칭하였다가 곧 폐지하였다.
    Site of Donnyeongbu Office
    During the Joseon Dynasty, Donnyeongbu, or the Office of Royal Connections, took care of the kings' relatives who were not officially recognized as royal family members, including their relatives on the mother's side.
    삼일대로30길 21(낙원동 58-1)

    125

    종로43

    종로구

    1997

    동망봉
    東望峰
    Dongmangbong Peak
    동망봉은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定順王后)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단종의 명복(冥福)을 빌었던 곳이다. 영조 47년(1771)에 영조가 친히 동망봉(東望峰)이란 글자를 써서 이곳에 있는 바위에 새기게 하였으나 일제강점기 때 채석장이 되면서 바위가 깨어져나가 글씨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숭인동 58-586(도로명 주소 없음)

    126

    종로44

    종로구

    1989

    동부학당 터
    東部學堂址
    Site of the Eastern District School
    사부학당은 조선시대에 한성부의 중부·동부·서부·남부에 설치한 중등교육기관이다. 동부 창선방(彰善坊)이었던 이곳에 동부학당이 있었다. 1894년(고종 31) 폐지되었다. 율곡로283(종로6가 70-6)

    127

    종로45

    종로구

    2006

    동아일보 창간사옥 터
    東亞日報創刊社屋址
     Donga Ilbo Building Site
    1920년 4월 민족언론을 표방하며 창간된 동아일보의 사옥터. 그에 앞서 1917년까지 기호학교와 그 후신인 중앙학교의 교사로 사용되었고, 동아일보사가 1926년 광화문 신축사옥으로 이전한 뒤에는 중외일보의 사옥이 되었다. 화동 138-26(도로명주소 없음)

    128

    종로46

    종로구

    2002

    등과정 터
    登科亭址
    Site of Deunggwajeong Archery Pavilion
    등과정은 조선시대 무사들의 궁술 연습장으로 유명한 사정(射亭)이다. 사정이란 활터에 세운 정자를 말하는데, 등과정은 서울 서쪽 지역에 있는 다섯 군데 이름난 사정 가운데 하나였다. 갑오개혁 이래 궁술(弓術)이 폐지되면서 헐렸다. 사직로9길 15-32(사직동 산1-1)

    129

    종로47

    종로구

    1990

    맹사성 집터
    孟思誠家址
    조선 초 세종 때 정승을 지낸 정맥리가 살던 집터. 그의 이름을 따서 맹감사현(峴), 맹현(孟峴)이라고 하며, 퇴청하면 이곳에서 피리를 불기를 즐겨했다. 북촌로11길 74(삼청동 35-119)

    130

    종로48

    종로구

    1994

    민영환 집터
    閔泳煥
    일제가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하자 이에 분격하여 자결한 충정공(忠正公) 민영환 집 터(조계사 경내)  우정국로 57(견지동 38-2)

    131

    종로49

    종로구

    1988

    박규수 선생 집터
    朴珪壽先生家址
    조선조 말 근대화를 주장한 우의정(右議政) 환재(瓛齋) 박규수(1807~1876)선생 집터 북촌로 15(재동 83)

    132

    종로50

    종로구

    2004

    박인환 선생 집터
    朴寅煥家址
    Site of Bak Inhwan's House
    이 곳은 모더니즘 시인 박인환(1926~1956)이 1948년부터 1956년까지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하였던 장소이다. 1955년에는 <박인환 시선집>을 냈으며 <목마와 숙녀>는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세월이 가면>은 노래로 만들어져 널리 불리어 지기도 하였다. 종로 1(세종로동 116)

    133

    종로51

    종로구

    2001

    백련사 터
    白蓮社址
    Site of Baengnyeonsa
    백련사는 조선말 시(詩), 서(書), 화(畵) 삼절(三絶)로 이름났던 김유근(1785~1840)의 집이다. 그는 대사헌, 예조판서, 병조판서, 판돈녕부사에까지 올랐던 당대의 세도가였다. 김유근은 이곳에 집을 마련한 후에 집 뒤에 있는 산봉우리가 백련봉인 것을 감안하여 백련사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Site of Baengnyeonsa
    Baengnyeonsa was the house of Kim Yugeun(1785-1840), a famous poet, calligrapher, and painter of the Joseon Dynasty.
    삼청로10길 13(삼청동 25-1)

    134

    종로52

    종로구

    2003

    별기군훈련소 터
    別技軍訓練所址
    Former Site of Byeolgigun Army Training Camp
    조선 말 고종 18년(1881)에 설치된 신식 군대인 별기군(別技軍)이 훈련받던 곳. 신식 군대의 육성 없이는 나라를 지탱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양반 자제를 선발, 일본군 교관 호리모토 레이조(堀本禮造) 중위를 초빙하여 이곳에서 군사훈련을 시켰다. 별기군은 초록색 군복을 입었다 해서 초록 군대라고도 했고, 왜별기(倭別技)라고도 불렀다.  평창문화로 50(평창동 235-2)

    135

    종로53

    종로구

    1993

    보성사 터 1919년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와 <조선독립신문>을 비밀리에 인쇄한 천도교의 보성사가 있던 곳이다. 수송동 80-7(도로명주소 없음)

    136

    종로54

    종로구

    2001

    봉상시 터
    奉常寺址
    Site of Bongsangsi Government Office
    봉상시는 조선시대에 국가 제사를 관장하고, 시호를 제정하며, 적전(籍田)의 농사를 관리하던 관청이다. 1392년(태조 1) 설치되었고 1895년(고종 32) 봉상사(奉常司)로 바뀌었다. 새문안로3길 15(당주동 128-27)

    137

    종로55

    종로구

    2001

    부침바위 터
    付岩址
    Site of Buchim Rock
    부침바위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거나, 아들을 낳고자 하는 사람들이 그 소원을 빌었던 바위이다. 약 2m 높이의 이 바위 표면에는 벌집처럼 구멍이 뚫린 자국이 있었는데, 여기에 돌을 대고 비벼서 돌이 붙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설화가 전해온다. 자하문로 260(부암동 141-1)

    138

    종로56

    종로구

    1988

    북평관 터
    北平館址
    이 언저리 동부 흥성방(東部 興盛坊)은 여진(女眞) 사신을 유숙시켰던 집 터 종로6가 20-2 

    139

    종로57

    종로구

    1991

    비변사 터
    備邊司址
    조선시대 외적의 방어와 국가 최고 정책을 논의하던 관아 터. 중종때 창설되어 흥선대원군에 의해 폐지되었음. 와룡동 5-6(도로명주소 없음)

    140

    종로58

    종로구

    1991

    사간원 터
    司諫院址
    조선시대 국왕의 잘못을 충고하여 정치를 바로잡던 관아 터 삼청로 22 (사간동 66)

    141

    종로59

    종로구

    2003

    사도시 터
    司導寺址
    Former Site of Sadosi(Gov't Office)
    조선시대 궁중의 미곡과 장(醬) 등의 물건을 맡은 관청으로 태조1년(1392) 고려의 제도를 따라 요물고(料物庫)를 설치하였다. 태종1년(1401)에는 공정고(供正庫), 세종4년(1422)에는 도관서(導官暑), 세조 6년(1460) 사선서(司膳署)에 흡수되었다가 세조 13년(1467) 도관서를 다시 설치하였고 이후 사도시라 개칭되었으며 고종19년(1882)에 폐지되었다. 창덕궁길 19(원서동181)

    142

    종로60

    종로구

    2016

    사동궁 터
    寺洞宮址
    Site of Sadonggung House
    사동궁은 고종 황제의 다섯째 아들 의친왕 이강(李堈, 1877~1955)이 살던 집이다. 이강은 3·1운동 직후 독립운동을 하려고 국외 망명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한옥과 양옥이 여러 채 들어선 저택이었으나 2005년 최종 철거되었다. 인사동길11길 19(견지동 85-18)

    143

    종로61

    종로구

    2000

    사복시 터
    司僕寺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사용하는 수레, 말, 마구, 목장을 맡아보던 관청의 터. 궁중에는 내사복시, 도성에는 외사복시, 지방에는 목장을 두었다. 여기에 있던 외사복시는 1907년에 폐지되었다. 삼봉로43(수송동 146-2)

    144

    종로62

    종로구

    2001

    사섬시 터
    司贍寺址
    Site of Saseomsi Government Office
    사섬시는 조선시대에 저화(楮貨)를 만들고 공노비에게서 공포(貢布)를 받던 관청이다. 1401년(태종 1) 설치한 사섬서(司贍署)가 1460년(세조 6) 사섬시로 바뀌었다. 1705년(숙종 31) 호조의 사섬색(司贍色)에 합쳐졌다. 성균관로1길 6-3(명륜동3가 147-1)

    145

    종로63

    종로구

    1991

    사역원 터
    司譯院址
    조선시대 외국어의 통역과 번역을 맡아보던 관아터. 조선말에「한성전보총국」이 있었음. 세종대로 175(세종로동 81-3)

    146

    종로64

    종로구

    2001

    사온서 터
    司醞署址
    Site of Saonseo Government Office
    사온서는 조선시대에 궁중에 술과 감주를 공급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청이다. 1392년(태조 1) 설치되었다가 조선 후기에 폐지되었다. 적선동 175(도로명주소 없음)

    147

    종로65

    종로구

    2002

    사포서 터
    司圃署址
    Site of Saposeo Office
    사포서(司圃胥)는 궁중의 채소밭과 과수원을 관리하던 조선시대의 관아이다. 원래 북부 준수방(俊秀坊:종로구 통인동)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고종 19년(1882)에 폐지되었다. 종로5길 86(수송동104)

    148

    종로66

    종로구

    2003

    서북학회 터
    西北學會址
    Formor Site of Seobukhakhoe(Academy)
    서북학회는 대한제국 시대인 1908년에 국권 회복 운동을 위하여 평안도·함경도·황해도민이 조직한 애국 계몽 단체였다. 1909년 일제의 탄압이 가중되자 만주에 무관학교를 설립하여 독립군 운동으로 전환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1910년에 강제 해산되었다. 그 후 이곳에는 한때 오성학교, 보성전문학교, 건국대학교 전신인 정치대학이 자리하였다. 삼일대로 443(경운동 47-17)

    149

    종로67

    종로구

    2001

    서십자각 터
    西十字閣址
    Site of Seosipjagak Watchtower
    서십자각은 경복궁 서쪽에 있던 망루이다. 원래 궁궐의 궁은 임금의 거처를 말하고, 궐은 출입문 좌우에 설치된 망루를 뜻한다. 1923년 전차부설 공사를 하면서 철거되었다. 효자로 12(세종로동 1-57)

    150

    종로68

    종로구

    1985

    서울대학교 터 1946년 8월4일 국립 서울대학교로 발족, 1975년 3월 관악산(冠岳山) 기슭으로 이전되었다. 대학로104(동숭동 1-124)

    151

    종로69

    종로구

    1999

    선공감 터
    繕工監址
    조선시대 토목과 영선(營繕)을 관장하던 관청인 선공감(繕工監)이 있던 자리 새문안로 92(신문로1가 163)

    152

    종로70

    종로구

    1986

    성삼문 선생 살던 곳 태종 18년(1418) 태어나서 사육신의 한 분으로 세조 2년(1456) 순절한 성삼문(成三問)선생 살던 집이 이 부근(화동 23번지)에 있었다. 북촌로5길 48(화동 2)

    153

    종로71

    종로구

    1986

    세종대왕 나신 곳 서울 북부 준수방(이 근처)에서 겨레의 성군이신 세종대왕이 태조 6년(1397) 태종의 셋째 아드님으로 태어나셨다. 자하문로 41(통인동 119-1)

    154

    종로72

    종로구

    2001

    세창서관 터
    世昌書館址
    Site of Sechangsoegwan Publishing Company
    세창서관은 출판사 겸 서점으로 1920년대에 신태삼(申泰三)이 설립하였다. 주로 편지류, 창가집, 고소설류를 출판하였는데, 주요 출판물은 편지류인 『언문편지투(諺言便紙套)』, 창가집인 『모던서울창가집(唱歌集)』, 고소설인 『배비장전(裵裨將傳)』,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 등이 있다. 종로 125(종로3가 18)

    155

    종로73

    종로구

    2001

    소격서 터
    昭格署址
    Site of Sogyeokseo Government Office
    소격서는 조선시대에 도교의 의례를 거행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청이다. 1396년(태조 5) 설치되었고 연산군 이후 여러 차례 설치와 폐지를 반복하다가 임진왜란 이후 완전히 없어졌다. 삼청로 66(소격동1-1)

    156

    종로74

    종로구

    1993

    손병희 선생 집터
    孫秉熙先生家址
    House of Son Byeonghui
    손병희(1861~1922) 선생은 구한말의 천도교(天道敎) 지도자이자 3·1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이다. 1897년에 동학의 3대 교주가 되었으며 3·1운동 때에는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분으로 3․1운동을 주도하였다. 북촌로 41(가회동 170-3)

    157

    종로75

    종로구

    2001

    송석원 터
    松石園址
    Original site of Songseogwon
    송석원은 인왕산 계곡 중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아 소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 이곳에 정조 때 평민 시인 천수경이 시사(詩社)를 지어 송석원이라 하였고, 1914년 순정황후 윤씨의 백부 윤덕영도 프랑스풍 저택을 짓고 역시 송석원이라 하였다. 필운대로 61(옥인동 41)

    158

    종로76

    종로구

    2011

    송진우 집터
    宋鎭禹
    고하(古下) 송진우(1890~1945)는 일제강점기 중앙학교 교장, 동아일보 사장을 지내고 해방 직후에 한국민주당 수석 총무를 지냈다. 이곳은 그가 1920년대부터 서거할 때까지 살던 집터이다. 창덕궁길 117(원서동 74-1)

    159

    종로77

    종로구

    1995

    송학선 의사 의거 터
    宋學先義士義擧址
    1926년 4월28일 순종의 승하에 울분한 송학선 의사가 금호문(金虎門)앞에서 조선총독을 살해하려던 자리 와룡동 5-6(도로명주소 없음) 

    160

    종로78

    종로구

    1993

    수진측량학교 터
    壽進測量學校址
    개화사상가 유길준(兪吉濬)이 수진궁(壽進宮)을 빌려 측량전문교육기관(1908~1909)을 세웠던 곳. 삼봉로 43(수송동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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