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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공효공 박중손, 손자 박승약 묘. 보물로 지정된 장명등은?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1. 3. 16. 11:36
박중손(朴仲孫/1412~1466)
본관은 밀양. 자는 경윤(慶胤), 호는 묵재(默齋). 할아버지는 찬성사 강생(剛生)이고,
아버지는 교서관정자 절문(切問)이다. 1435년(세종 17) 식년문과에 급제해 집현전에
들어갔다. 그뒤 부수찬·지제교를 거쳐 사인·집의·지병조사·동부승지·도승지 등을 지냈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에 가담해 어린 단종을 보필하던 김종서(金宗瑞) 등을 제거한
공으로 정난공신(靖難功臣) 2등으로 응천군(凝川君)에 봉해지고 병조참판에 올랐다.
그뒤 대사헌을 거쳐 공조·이조·형조·예조의 판서를 지냈으며, 응천군에서 밀산군(密山君)
으로 개봉(改封)되었다. 세조초에 좌찬성이 되었으며, 3번이나 독권관(讀卷官)을 지냈다.
시호는 공효(恭孝)이다.
공효공 박중손의 묘는 묘보다도 장명등이 더 인기다...
박중손 묘 전경...
박중손 묘비
박중손 묘의 청룡쪽 석물...
박중손 묘의 백호쪽 석물...
박중손 묘의 보물로 지정된 장명등... 정면은 네모난 창으로 다른 장명등과 같지만...
백호쪽은 달을 상징하는 반월형...
청룡쪽은 해를 상징하는 원형...
박중손 부인 남평문씨 묘 앞의 장명등...
박중손 묘 옆에서 바라본 장명등..
박중손 묘비... 뒷쪽 청룡이 깨져있다..
박중손 묘 청룡... 깨져있다..
박중손 묘 안산... 결항사(結項砂)가 되어 후손 중 안좋은 일이 있다고 한다..
결항사는 목을 매서죽음(교수형같이)이라고 표현 하는데... 그래서인지 박중손의
8세손(영의정 박승종)이 그의 아들과 함께 안좋은 일이 있었다고 보시는 분도 있다.
박중손 묘의 안산과 파구처..
박중손 묘 보물로 지정된 장명등에서 인증샷...
박중손 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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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손의 손자 박승약의 묘
박승약 묘비...
박승약 묘 청룡쪽 석물..
박승약 묘 백호쪽 석물..
박승약 구 묘비...
박승약 부인 전주이씨 구 묘비...
박승약 묘 입수처...
박승약 묘 후경...
박승약 묘 동영상
<풍수판단-현지토론>
◆ 박중손 묘
ㅇ- 용은 관대룡으로 후부하며, 계좌정향
- 청룡,백호가 좋고 안산이 유정
- 좌수 곤파, 정묘향 절방소수, 옥인사가 있어 좋다.
ㅇ - 청룡, 백호가 균형을 이루고 안정성이 있어 좋다(거리, 높이가 같다)
- 청룡쪽이 결항사가 되어 송사에 휘말린다.(후손중 목을 매는 사람)
- 재혈을 약간 윗쪽에 해야함
- 역이지만 순역
◆ 박승약 묘
ㅇ- 편룡으로 산수동거가 되어 자리가 안됨.
-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좌선이라 산수동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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