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촌 김성수 선생 조부 묘(풍수간산)

지난 주에 고향에서 시제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선운사에 들러 만추를 느껴보고

인근에 있는 인촌 조부 묘를 답사했습니다.

인촌 김성수 선생의 할아버지 묘는 할머니 묘와 함께 풍수에서는

명당길지로 소문이 난 곳이라 비록 문화재는 아니지만 이곳에 올려봅니다.

 

인촌 조부 묘지 올라가는 길목의 만추

인촌 조부 묘지 오르는 길...

인촌 조부 묘 앞쪽에 위치한 재실...  재실은 불에 타버리고 주춧돌만 있다...

재실 담장과 외삼문.... 후문...

재실 바로 뒤에 위치한 비석...

묘역으로 오르는 길.. 운치가 있다...

연륜이 느껴지는 고목...

인촌 조부 묘역.. 옆으로 오르도록 되어있다..

인촌 조부 묘지 석물들... 문인석, 장명등, 망주석, 상석과 묘비석이 놓여있다... 숲사이로 청룡자락이 보인다.

묘비와 상석..

전라도 지방에는 묘비가 있는데도 상석에 이렇게 표기를 한다. 

배 정부인 영일정씨묘는 아산면 반암리에 있다고 표기되어 있다.

인촌 조부 울산김씨 요협(堯莢)...

인촌 조부 묘의 인근에 있는 탐랑봉.. 선운산에는 이렇듯 보기좋은 산이 여럿 보인다.. 

인촌 조부 묘 뒤에서 바라본 후경...백호가 바짝 다가와 있다...

인촌 조부 묘지 도두처... 기 탱크에 해당한다...

재실... 만추가 깃들어 있다..

주춧돌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