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보성오씨 오숙동 묘

보성오씨 오숙동 묘

 

풍수간산을 따라가다보면 문화재로 지정되지도 않았고 또 유명인물이 아닌 묘도 자주 가게 된다. 이는 그 묘로 인해

집안이 크게 번성하였고 인물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판단되는 이유로 찾게 되는데 또한편으로는 풍수공부에 아주 좋은

사례를 제공해주는 묘도 간산에 포함되곤 한다.

청원의 보성오씨 오숙동 묘는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혈이 뭉쳐진 진혈지로 표현되는 곳이다. 일반 묘지답사에는 묘만

보고 내려오는데 풍수간산은 묘 뒤로 나있는 후룡을 따라 올라가서 최소한 현무봉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오숙동 묘는 횡룡

의 대표격으로 되어있어서 후룡을 따라 횡룡분기점까지 갔는데 귀성이 아주 잘 되어있고 후부하여 상당히 좋은 곳이었다.

이곳 맥은 다소 작아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으나 크고 웅장한 것은 아니다. 이곳에서 보성오씨의 후손이 3만 가까이 번성

하였다고 하니 그 의미를 알것도 같다. <석초선생님 간산기 바로가기>

보성오씨 본관연혁 보성(寶城)은 전라남도 남부 중앙에 위치한 보성군(寶城郡) 지역의 옛 지명으로 마한 54국 중 불운국(不雲國)이었다고 한다. 백제 때에는 복홀군(伏忽郡)이라 불렸고,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보성군(寶城郡)으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쓰이고 있다. 고려 태조는 삼양군(三陽郡)이라 하였으며, 996년(성종 15)에 패주(貝州)로 고쳤다가 1018년(현종 9)에 다시 보성군(寶城郡)이 되었다. 1441년(세종 23)에 조양현(兆陽縣)과 복성현(福城縣)을 제외한 대부분의 속현이 흥양현으로 이속되어 면적이 크게 축소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나주부 보성군, 1896년에 전라남도 보성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권역이 다시 확대되었고 1941년에 보성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성씨의 역사 보성오씨(寶城吳氏)는 오수권(吳守權)의 셋째 아들인 오현필(吳賢弼)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오현필은 고려시대 거란의 침입을 막아 보성군(寶城君)에 봉해졌다. 이로부터 후손들이 관향을 보성으로 하였다. 3세손 오한경(吳漢卿)은 고려 원종 대에 감시(監試)에 장원급제하여 동궁시학(東宮侍學)에 선발되었고 충선왕 대에 삼사우사(三司右使)를 거쳐 첨의찬성사(僉議贊成事)를 지냈고, 문온공(文溫公)에 봉해졌다. 6세손 오사충(吳思忠)은 대사성(大司成)과 좌상시(左常侍)를 지냈으며, 조선 개국 후 좌명개국삼등공신(佐命開國三等功臣)으로 영성부원군(寧城府院君)에 추증되었고, 중추원부사(中樞院副使), 정당문학(政堂文學), 판사평부사(判司平府事)를 지내며 가문의 기틀을 다졌다. 주요 세거지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 구산리 전라북도 김제군 청하면 관상리 충청북도 청원군 낭성면 삼산리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 달계리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 매봉리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 시목리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 양지리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 중척리 충청남도 보령군 웅천면 성동리 인구분포 2000년 통계청이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보성오씨는 18,229가구 총 59,914명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사전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문화재명칭   소재지   네비게이션주소   관리자(연락처)

미지정    보성오씨 오숙동 묘    충북 청원군 현도면 달계리    충북 청원군 현도면 달계리 93번지(재실)    보성오씨

 

 

 

 

 

 

 

 

 

 

 

오숙동(吳叔仝)묘 보성오씨는 조선조에서 문과 급제자 26명, 공신 3명을 배출하였다. 오숙동 선생은 예의판서(禮儀判書)를 역임한 오점(吳漸)공의 아들로 태어나 진의부위(進義副尉)를 지낸 인물이다. 선생이 이곳 현도에 터를 잡은 지 600년이 흘러 그의 자손이 3만 명에 달할 정도로 번성하였다. 선생의 묘소는 충북 청원군 현도면 달계리에 있다.<인터넷에서 발췌>

 

 

 

 

 

 

  

 ▼ 오숙동선생 묘역 인근의 보성오씨 사적비..

▼ 오숙동선생 재실..

▼ 오숙동선생 묘역 앞에서 바라본 묘역...  기운이 당차 보인다..

▼ 오숙동선생 묘비

▼ 오숙동선생 묘 용미.. 뒷쪽을 약간 두툼하게 해놓은 것은 후룡이 길게 내려와 도두를 상징한

것으로 보인다.

▼ 오숙동선생 묘 후경... 이 묘의 혈형이 돌혈이냐 유혈이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일부에서는 돌혈

이라하고 또 어떤 분은 유혈이라고도 한다.

▼ 오숙동선생 묘역 앞에 있는 연못...

▼ 오숙동선생 묘역을 오르는 길 앞에 있는 보성오씨 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