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영의정 한효원 묘 및 신도비

영의정 한효원 묘 및 신도비

 

남양주시의 구정 남재묘를 답사 하고 건너편 산을 보면 그곳에 한효원선생 묘가 있다. 말은 쉽지만 막상 

찾아가려면 까다롭다. 더군다나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라 어디가 어딘지 분간하기 힘들다. 네비게이션도 

제정신이 아니라서 엉뚱한 곳을 알려주곤 한다. 현재는 행정구역도 바뀌었는지 다음지도에서는 화접리가 

나오질 않는다. 이래저래 힘들게 생겼다. 지도에 표기를 해놨으니 지도를 보고 찾아가시길 바란다. 

주소나 네비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틀리기 쉽다. 이렇게 글을 써놨는데도 글은 안 읽고 밑에 표만 보고 

가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표에다 표기를 안 해 놓았다. 이 글을 읽지 않으면 틀리기 쉬우니... 

다음번에도 꼭 윗쪽에 쓰는 나만의 느낌이랄까? 묘지답사에서 느꼈던 작은 멘트를 읽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번 해본 소리다..

한효원(韓效元) 1468년(세조 14)∼1534년(중종 29).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원지(元之), 호는 오계(梧溪). 사도시정 한증(韓曾)의 아들이다. 1489년(성종 20) 사마시에 합격하고, 이해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 사관(史官)에 등용된 뒤 승문원부정자‧예문관검열‧승문원주서‧홍문관박사가 되었다가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한때 사직하였다. 다시 봉상시주부로 복직, 병조좌랑‧수찬‧교리‧장령‧집의‧검상‧사인‧응교‧전한을 역임하였다. 이어서 함경도진휼경차관(咸鏡道賑恤敬差官)이 되어 굶주린 백성들을 구제하고 돌아와 사간을 거쳐, 1516년(중종 11) 황해도문폐어사(黃海道問弊御史)가 되었다가 직제학‧부제학‧동부승지를 역임하였다. 1520년 대사헌이 되고, 이어서 도승지‧병조참지‧병조참판이 되었다. 주청부사(奏請副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그뒤 경상도와 함경도의 관찰사, 공조판서‧좌참찬‧우의정‧영의정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장성(章成)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사전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문화재명칭   소재지   네비게이션주소   관리자(연락처)

미지정    영의정 한효원 묘 및 신도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산12-1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산12-1 (82-1 한옥뒤 신도비)    청주한씨

 

 

 

 

 

 

 

 

 

 

 

▼ 한효원선생 묘 전경.... 

 ▼ 한효원선생 묘역은 워낙 넓어서 사진기 한 화면으로 잡기 힘들다.. 묘역 좌측..

 ▼ 묘역 우측.. 좌, 우 표현은 항상 묘에 잠들어 계시는 고인을 기준으로 한다.. 좌청룡도 같은뜻.. 

 ▼ 한효원선생 묘

 ▼ 한효원선생 묘는 쌍분으로 가운데에 묘비가 있다.

 ▼ 한효원선생 묘비...

 ▼ 한효원선생 묘비 뒷면...

 ▼ 한효원선생 묘 석물...

 

 ▼ 한효원선생 묘 후경... 우측으로 벌판이 한창 진행중인 별내택지지구...

 ▼ 한효원선생 신도비각

 ▼ 한효원선생 신도비각에는 들어갈 수 없어서 원경으로 찍었다..

 ▼ 한효원선생 신도비는 마을 입구에 있다.. 신도비에서 바라보면 묘역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