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악산, 인왕산, 선바위 답사 사진...

얼마전 토요일...

오후에 답사모임이 있어서 오전에 좀 서둘러 백악산을 올라

답사팀과 인왕산, 선바위 등을 돌아보았습니다.

 

시간이 충분치 않아 마지막에는 중간에 그냥 돌아왔습니다.

저녁에 술 약속이 있어서요...ㅎㅎ

다음날 부안, 고창으로 또 간산을 떠나야 했기에...

날씨가 흐려서 서울하늘을 제대로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7월부터는 가이드 안내없이 자율관광을 실시한다 하더군요...

그날 처음으로 자율관광 시범일이었는데 자율관광을 해보니

처음 찾는 분들에게는 재미가 없을듯 하더군요...

답사는 역시 아는 만큼만 보이기 때문이겠죠...

저같이 여러번 간 사람에게는 오히려 편하고 좋았습니다...

 

천하장군님들...

장마가 시작되었으니... 몸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말바위에서 본 백악산 능선... 멀리 인왕산이 보인다..

 

말바위에서 본 숙정문...

 

성곽 곡담에서 본 서울 성곽...

 

백악산과 부암동...

 

백악산 정상 바위... 이 꼭대기에도 누군가의 이름자가 바위에 새겨져 있다...

 

창의문...

 

인왕산... 이번에는 날씨가 흐려 사진을 찍지 못해 지난 5월달 사진을 올립니다.

 

인왕산에서 홍지문으로 연결되는 탕춘대성이 놓인 자리... 그런데 성은 안보인다...

 

인왕산 성곽에서 바라본 선바위...

 

인왕산에서 바라본 백악산 일대... 이것도 지난 5월 사진...

 

선바위로 가는 길목에 있는 인왕사 일주문... 앞쪽 인왕산 한자와 인왕사 한자가 다르다... 지금은 인왕산(仁王山)으로 표기한다고 한다.

 

남산에 있던 국사당...제대로 남아있는 것은 현판 뿐....

 

지금 한창 공사중이다... 공사 인부들이 아주 짜증난 어투로 대하던데 복원이 어찌될지...

 

선바위... 지금은 영험한 신기를 믿는 공간으로 변했는데... 저 비둘기들은 어인일인고...

 

비둘기들의 집터로 변한듯...

 

서대문 형무소 박물관....

 

겉만 훑으면서 쏜살같이 도망나왔네요... 다음 약속시간 때문에...

 

민족열사들을 사형시킨 그 장소... 섬뜩합니다..

 

지하감방이라 하더군요... 자세히 들여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출처 :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

글쓴이 : 野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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