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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사하]국방의 요충지 몰운대(沒雲臺)
    여행등산/여행이야기 2014. 8. 5. 10:00

    예나 지금이나 국방의 요충지 몰운대(沒雲臺)

     

    다대포해수욕장으로 가면서 해수욕 보다는 다른 즐길거리를 찾는데

    그곳이 경치가 아름다운 몰운대(沒雲臺)라고 한다. 아무 정보도 없이

    이름 하나만 알고 갔는데 아름다운 경치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은 조선시대 국방의 요충지였던 곳인데 지금도 해안 경비가 삼엄한

    곳이어서 예나 지금이나 국방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사진을 따라가며 간단한 설명을 곁들인다. 

     

     몰운대(沒雲臺)  
     
    몰운대(沒雲臺)는 낙동강 하구의 가장 남쪽에서 바다와 맞닿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16세기까지는 몰운대라는 섬이 있었으나, 그후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쌓여 다대포와 연결되어 육지가 되었다고 한다. 이 일대는 지형상 안개와 구름이 자주 끼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안개와 구름에 잠겨서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몰운대(沒雲臺)라는 이름이 생겨나게 되었다. 다대포와 몰운대는 조선시대 국방의 요충지로서 임진왜란(1592) 때에는 격전이 벌어졌으며, 이순신의 선봉장이었던 충장공 정운(鄭運)도 이 앞 바다에서 500여 척의 왜선을 맞아 힘껏 싸우다가 순국하는 등 역사의 한 장면이 연출된 곳이기도 하다. 정운의 순국을 기리기 위한 사당과 비석이 있는 이 곳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경승지이다.

    <다음 문화유산 홈에서 인용>

     

    ▼ 몰운대는 갈맷길 4코스로 이어져 있다.

    ▼ 몰운대 시비

    ▼ 몰운대에 있는 다대포 객사 안내문 

    ▼ 이곳에 객사가 있어서 의아해 했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1970년에 이곳으로 이전 복원했다 한다.

    ▼ 객사 측면

     

    ▼ 몰운대 바닷가 풍경... 앞의 섬이 쥐섬이다. 내 눈에는 거북이로 보이는데...

    ▼ 몰운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전경(1)... 좌에서 우로 파노라마 식으로 겹쳐서 찍어봤다.

    ▼ 몰운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전경(2)

    ▼ 몰운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전경(3)

    ▼ 몰운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전경(4)

    ▼ 몰운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전경(5)

    ▼ 몰운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전경(6)

    ▼ 몰운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전경(7)

    ▼ 몰운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전경(8)

    ▼ 몰운대 바닷가에는 갯바위 낚시꾼들이 많다.

    ▼ 몰운대에는 몰운대라는 건물이 없다. 아니 기념비도 없다. 그냥 이름만 전한다. 이 표지목이 서있는

    곳이 몰운대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곳에 작은 기념비라도 세워 놓으면 좋을텐데... 그 어느 곳에도 장소를

    알려주는 기념비는 없다. 전망대, 화손대도 마찬가지... 못 세우는 이유가 있는지...?? 

    ▼ 몰운대 화손대 가는 길에서 바라본 전망대

    ▼ 몰운대에 있는 정운장군 순의비(다음홈에서 인용) 

    ▼ 오히려 갈맷길에 대한 것은 여러 곳에 있다. 

    ▼ 몰운대를 한바퀴 돌고 나오면서 다대포 해수욕장을 향해 찍었다. 나무에 가려져서 해수욕장이 안보인다. 

    ▼ 유명한 음악분수... 밤에는 조명이 멋있다. 

    ▼ 하늘에 그려진 구름... 무엇을 닮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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