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제2차 수요답사]한양의 백호 인왕산 답사(1)
    풍수강의,특강/풍수강의사진자료 2014. 10. 31. 10:00

    제2차 수요답사 결과

    ㅇ 일시 : 2014.10.29(수)10:00~16:00

    ㅇ 장소 : 숭례문~정동길~인왕산길~인왕산정상~창의문~통인시장

     

    ▼ 불에 타버린 뒤 다시 복원된 숭례문.. 왠지 정이 안간다.

    ▼ 숭례문 앞에서 인증 샷...

    ▼ 숭례문 현판은 왜 세워서 썼을까?  崇자가 불꽃을 상징하여 火를 火로 누르겠다는 뜻이 있다. 다른 뜻도 있으나 공식화된 것이 아니라 발표하기는 좀 그렇다.

    ▼ 숭례문 앞에서 단체 인증샷... 어르신들의 체력이 저보다도 좋았습니다.

    ▼ 숭례문 홍예 천장에 그려진 용그림... 황룡과 청룡을 그려놓았는데 왜 주작에 해당되는 곳에 용을 그려 놓았을까요? 황룡은 중국의 천자를 상징하고 청룡은 조선의 임금을 상징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그것은 숭례문이 도성의 정문으로 왕이나 중국사신이 이 문을 통과하고, 일본사신이나 여진사신은 이 문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했다는데서 유래합니다. 그러나 동대문, 광희문 등에도 홍예천장에 용 그림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용은 전통적으로 고귀하고 신비로운 존재로 왕권을 상징하는데 숭례문에 용을 그린 것은 이 문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왕이 있는 도성으로 들어가니 몸가짐을 바르게 하라는 일종의 상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숭례문을 지나 도성으로 들어서며... 

    ▼ 숭례문 앞에는 화기를 누르려고 만든 또하나의 비보책이 있다. 바로 숭례문 남쪽에 작은 연못을 조성했는데 이를 남지(南池)라고 한다.

    ▼ 숭례문 앞쪽이 도로가 되다보니 남지표석은 도로 건너 인도쪽에 세워져 있다.

    ▼ 서울 도성이 숭례문에서 돈의문까지는 흔적만 남고 모두 훼손되었다. 그래도 최근에 복원을 하면서 조금씩이나마 흔적을 남겨놓아 걸으면서 도성을 유추해볼 수 있어 다행이다.  

    ▼ 정미의병 발원터

    ▼ 터의 이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을 한다. 이곳 태평관터는 현재에도 예식장으로 이용중이다.

     

    ▼ 한양의 4소문 중의 하나인 서소문터...

    ▼ 표지석을 살피며 열공 중이신 어르신들...

    ▼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사터... 배재학당 내에 있다. 

    ▼ 배재학당역사박물관...

    ▼ 배재학당 앞에서...

    ▼ 옛 대법원 건물...

    ▼ 안내판

    ▼ 옛 대법원 청사 앞마당은 동방18현에 오른 세분의 집터이기도 하다. 김장생, 김집 부자의 집터

    ▼ 퇴계 이황의 집터 표지석

    ▼ 정동길은 가요 가사에도 자주 등장한다. 가을에 운치가 더한다.

    ▼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정동교회

    ▼ 정동교회 문화재 안내판

    ▼ 정동교회 내부... 앞쪽 벽에 있는 것이 파이프 오르간이다.

    ▼ 아펜젤러는 배재학당과 정동교회 설립자이다.

    ▼ 정동교회 건너편에 위치한 정동극장... 한창 공연 리허설 중이다. 

    ▼ 고종황제를 협박하여 을사늑약이 체결된 덕수궁 중명전... 현재는 덕숭궁 밖에 위치한다. 

    ▼ 중명전(重明殿) 현판, 明(밝을 명)대신에 眀(눈밝을 명)으로 쓰여 있는데 이는 오자가 아니라 글씨를 균형있게 쓴다고 일부러 그렇게 쓴것이다.

    ▼ 이화여고 옛 정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정동길 풍경이다.

    ▼ 어서각터 표지석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