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5-1코스)사당역~낙성대~서울대

사당역까지 4코스를 얼마전에 다녀와서 이번에 5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연휴 시작하는 첫날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고 날씨마저 쌀쌀해서인지 아침에는 인적이 드물었습니다. 서울둘레길은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 있어서 혼자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습니다.

사당역에서 낙성대, 서울대 구간은 작은 언덕으로 이뤄져서 큰 어려움없이 천천히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중간에 낙성대를 한바퀴 돌아보고 조금 관심 있는 분이라면 낙성대 인근의 이순신장군 5대조 묘도 잠시 들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에서 평일이라면 박물관과 규장각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연휴 첫날이어서인지 박물관, 규장각 모두 문을 닫아서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하루에 한 코스를 다니겠다는 욕심을 안내고 이틀에 걸쳐 돌겠다고 생각하고 걸으면 바쁠게 전혀 없는 곳이 바로 둘레길입니다. 천천히 함께 걸어보자구요...

▼사당역 출발지점 지도

▼관악산 관음사 입구

▼관악산 관음사 앞의 스탬프

▼관악산 관음사 일주문

▼관음사 앞에서 둘레길이 꺾인다. 

▼겨울 둘레길은 속살이 다 보인다. 

▼오늘 서울 하늘이 맑다. 

▼관악산 아래 무당골...

▼둘레길에서 바라본 관악산 깃대봉

▼5코스 둘레길 

▼낙성대... 

▼낙성대 입구...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 사당이다. 

▼낙성대에서 서울대로 이어지는 둘레길.. 

▼서울대 입구  

▼서울대학교 정문... 

▼관악산 입구의 스탬프 우체통...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