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금요답사결과)경복궁,청와대 답사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로 경복궁,청와대 답사를 진행했습니다. 멀리는 인천, 광명에서 오시고 동작, 사당복지관 어르신, 종로복지관 어르신, 월곡1동주민센타 평생교육생 여러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좋아서 답사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대통령이 러시아로 출발하는 날이라 그런지 청와대가 경비인원들로 붐비고 녹지원에서도 사진촬영을 제대로 못했네요.

그래도 본관이나 영빈관 앞에서는 촬영이 제대로 이뤄져 다행이었습니다. 청와대 방문을 마치고 칠궁을 답사했는데 회원님들이 신기해 했습니다.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고 또 인근에 사셨던 분들은 이곳을 들어오고 싶었는데 이제사 들어왔다고 기뻐하셨습니다. 무궁화동산과 청와대 사랑채를 끝으로 답사를 마쳤습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단체사진....

▼경복궁 광화문... 

▼경복궁 흥례문과 백호에 해당하는 인왕산...

▼경복궁 흥례문 너머로 보이는 백악산의 봉우리...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단체사진...

▼경복궁 아미산 앞에 위치한 교태전 뒤뜰... 경복궁으로 들어오는 기운이 아미산을 통과하여 이곳이 기를 받는 곳이 된다.

▼경복궁 아미산...

▼경복궁 향원정... 향원정 뒤편으로 보이는 건물이 고종이 거처를 했던 건청궁이다. 이곳에서 명성황후가 시해를 당한 곳이다.

▼경복궁 자경전... 왕의 어머니가 지내는 곳으로 이곳은 신정왕후 조대비가 지내던 곳이다.

▼경복궁 자경전의 꽃담...

▼경복궁 자경전 십장생 굴뚝... 굴뚝이 보물로 지정된 곳은 이곳이 처음이라 한다.

▼경복궁 주차장에서 청와대 관람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청와대 녹지원... 171년 된 반송...

▼청와대 본관...

▼청와대 본관에서 단체 사진... 사람들이 많아서 단체사진을 찍기가 복잡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단체사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인천향교 회원님들...

▼청와대를 나와 칠궁을 방문했다.

▼칠궁의 원 집주인격인 육상궁 들어가는 삼문...

▼칠궁 재실과 냉천정 담장 사이 공간...

▼육상궁은 영조의 사친인 숙빈최씨, 연호궁은 영조의 후궁이면서 진종(효장세자)의 사친인 정빈이씨의 신위를 모신 곳이다.

▼냉천정의 설명을 듣고...

▼냉천정 우물...

▼냉천정은 영조가 육상궁을 방문할 때 머문 곳이라 하는데 이곳에 자신의 어진을 걸어두고 밤낮으로 어머님을 생각했다. 이곳은 칠궁에서 가장 기운이 집약된 곳으로 여기서 꼭 앉아서 쉬었다 오면 좋은 기운을 얻는다.

▼청와대 앞 무궁화 동산... 옛 궁정동 안가자리다. 이곳도 태극이 그려진 곳이 좋은 기운을 얻는 곳이 된다.

▼청와대 앞 분수대와 백악산... 지금은 기술도 좋아졌으니 백악산의 험한 바위를 도려내든지 그곳에 나무를 심어 가리든지 해도 될듯한데 험한 기운이 청와대로 유입되어 풍수적으로 썩 좋다고 보기 어렵다.

▼청와대 분수대 내력을 읽어보시고...

▼청와대 사랑채를 둘러보시고...

▼로비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인천향교 회원님들... 백악산을 배경으로 한 풍경이 멋지다.

▼불로문... 원래 창덕궁 후원에 있던 문인데 청와대 본관 앞에도 불로문이 있었다. 경복궁역을 나오면 이곳에 불로문이 놓여있다.

청와대 방문은 항상 인원이 많아 제대로 안내를 할 수 없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래도 잘 참아주시고 협조해주신 어르신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이때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답사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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