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금요답사결과)세계문화유산 창덕궁 및 종묘 답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과 종묘를 다녀왔습니다. 이곳 두곳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으로 인터넷 예매를 통해 입장객 반을 신청받고 현장에서 나머지 입장권을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넷 예약은 2시 시간대에서는 2분도 안되 매진이 되었는데 당일 현장에 가봤더니 표가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예약문화에 익숙해져서 예약이 안되면 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아예 나오지 않거나 다른 날로 계획을 변경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창덕궁 후원 입장 예약 방식이 최근 바뀌는 바람에 저도 고생을 했는데 아무튼 현장에 입장권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일부러 시간내서 나오는 관람객들이 헛걸음질 치고 돌아가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네요. 개인당 입장권 한도가 10명이다보니 수강생들이 한꺼번에 움직이기 위해서 두분의 수강생이 고생을 했습니다. 

후원의 단풍은 아직 일러서 11월 초순이 되어야 제대로된 가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종묘 영녕전에서 단체사진....

▼창덕궁 인정전...

▼창덕궁 인정전 앞 조정...

▼창덕궁 인정전 월대에 앉아서...

▼창덕궁 선정전에서 바라본 인정전 

▼창덕궁 후원으로 들어서며... 

▼창덕궁 후원 부용지와 규장각 

▼창덕궁 후원 부용정...

▼창덕궁 후원 영화당에서 설명을 듣는다.

▼창덕궁 후원 깊숙한 곳에 있는 관람정과 승재정...

▼창덕궁 후원 폄우사... 효명세자가 독서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돌은 양반 걸음연습용... 

▼창덕궁 후원 존덕정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창덕궁 후원 옥류천 배치도...

▼옥류천의 핵심바위인 소요암... 인위적으로 돌을 쪼아 물길을 냈다. 포석정을 연상시킨다. 

▼창덕궁 후원 소요정과 소요암...

▼소요암 뒤편으로 어정이 보인다.

▼창덕궁 후원 배치... 왼편으로 소요암, 청의정, 태극정이 보인다.

▼청의정... 앞쪽에는 작은 논이 있어 임금의 농사체험장이다. 지금은 추수를 하고 볏짚을 세워놓고 있다. 

▼창덕궁 후원 태극정...

▼창덕궁 후원에 있는 연경당...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를 위해 지은 궁궐내 민가건물이다.

▼연경당 안채 

▼연경당안채와 사랑채를 연결하는 쪽문... 

▼연경당에서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일제히 일어나자 이를두고 줄행랑이라며 줄행랑의 유래를 설명한다. 

▼낙선재 앞에 주렁주렁 열린 감나무... 

▼종묘 정전... 

▼종묘 정전

▼종묘 정전 파노라마 사진...

▼종묘 정전... 숲 너머로 빌딩의 모습이 어색하다.

▼종묘 정전

▼종묘 정전 숲이 가을빛을 띤다.

▼종묘 영녕전...

▼종묘 정전에서 인증샷...

▼종묘공원에는 월남 이상재선생 동상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