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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탐방)창덕궁, 종묘 탐방(1)답사는 즐거워/역사문화탐방 2016. 11. 9. 09:00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 중 서울에 있는 것은 창덕궁과 종묘이다. 그런데 종묘제례악이 무형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어서 이것까지 한꺼번에 보려면 날을 잘 택해야 한다. 즉 종묘대제가 있는 때에 찾아야 전체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종묘추계대제가 11월5일 있었다. 매년 5월 첫째 일요일에는 문화재청 주관의 종묘대제가 열리며, 가을에는 전주이씨대종회 주관의 종묘추계대제가 열리게 된다. 올해의 추계대제에 역사탐방 아이들과 함께했다. 아울러 창덕궁 후원을 같이 답사하여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사진을 따라가며 아이들과 함께 창덕궁후원, 종묘대제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창덕궁(昌德宮)
사적 제122호. 창덕궁은 1405년 태종 때 건립된 조선왕조의 왕궁이다. 처음에는 법궁(法宮)인 경복궁에 이어 이궁(離宮)으로 창건되었지만, 이후 임금들이 창덕궁에 머무는 것을 선호해왔고 특히 임진왜란 이후 법궁인 경복궁이 복구되지 못하면서 창덕궁은 고종 때까지 법궁의 기능을 하였다.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되면서 다양하고 복잡한 왕실 생활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조선의 태조 이성계는 수도를 한양으로 정하고 경복궁을 창건했지만 제2대 정종은 옛 도성인 개성으로 다시 수도를 옮겼다. 제3대 태종은 개성에 남으려는 대신들의 반대 의견을 무릅쓰고 1404년(태종 4) 다시 한양 천도를 결정하였다. 이 때 경복궁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새로 창덕궁을 건설하고자 하였다. 이는 경복궁에서 있었던 정치적 사건에 대해 태종이 꺼려한 이유가 컸지만, 두 개의 궁궐을 동시에 운영하는 양궐체제가 성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1405년 10월에 공사가 끝났으며, 10월 25일 창덕궁으로 이름 붙였다. 이 때 완성된 창덕궁의 규모는 외전 74칸, 내전 118칸이었다.
임진왜란 중 소실된 궁궐들 중 제일 먼저 복구를 시작한 것은 창덕궁이었다. 창덕궁이 먼저 복구된 까닭은 그전까지 임금들이 주로 거처하던 곳이 창덕궁이었으며, 경복궁은 풍수지리상 불길하다는 의견이 가세되었기 때문이다. 창덕궁 복구 공사는 선조 말에서 광해군 초까지 이루어졌다. 그러나 중건하고 약 10년 후 1623년 인조반정 때 외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고 말았다. 이후 25년간 방치되었다가 1647년에 복구되었다.
그러나 1803년(순조 3) 12월 선정전 행각에서 시작된 화재가 인정전을 비롯한 내전의 상당 부분을 불태웠고, 곧 재건공사가 시작되었다. 창덕궁의 마지막 대화재는 1917년 11월에 일어났다. 대조전 서쪽 행각의 온돌에서 시작된 화재는 내전 영역 대부분을 불태웠다. 복구공사는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 등의 전각을 이건하는 것으로 주요 부분을 충당했다. 이때의 재건공사는 창덕궁의 원래 모습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또 자동차 차고와 전등, 탁자, 의자, 커튼 등 근대식 설비와 가구의 도입도 건축의 면모를 바꾸는데 일조했다. 대한제국의 황실 가족들은 창덕궁의 낙선재 영역에서 마지막까지 거주했다.
창덕궁은 인위적인 구조를 따르지 않고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럽게 건축하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왕가의 생활에 편리하면서도 친근감을 주는 창덕궁의 공간 구성은 경희궁이나 경운궁 등 다른 궁궐의 건축에도 영향을 주었다. 궁의 동쪽에 세워진 창경궁과 경계 없이 사용되었으며, 두 궁궐을 ‘동궐’이라는 별칭으로 불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발췌>
▼ 창덕궁후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 창덕궁 입구... 세계문화유산 기념비...
▼ 창덕궁 숙장문...
▼ 창덕궁 진선문...
▼ 창덕궁 인정문에서...
▼ 창덕궁 인정문에서 진선문 방향...
▼ 창덕궁 인정전...
▼ 창덕궁 인정전...
▼ 창덕궁 인정전 뒷뜰...
▼ 창덕궁 선정전...
▼ 창덕궁 숙장문 방향...
▼ 창덕궁 희정당에서 바라본 인정전...
▼ 창덕궁 희정당
▼ 창덕궁 대조전 가는길...
▼ 창덕궁 뒷뜰...
▼ 창덕궁 희정당... 앞쪽 현관 돌출은 마차나 자동차를 대기 편하도록 설치된 것이다.
▼ 창덕궁 희정당 전경
▼ 창덕궁 후원 매표소 앞 가을 전경...
▼ 창덕궁 후원의 가을정취...
▼ 창덕궁 관람지... 존덕정이 보인다.
▼ 창덕궁 관람지 주변 풍경
▼ 창덕궁 관람정... 반달형태이다.
▼ 창덕궁 관람지와 관람정...
▼ 창덕궁 폄우사... 폄우사는 순조의 세자 효명세자가 독서하던 곳이다. '폄우'란 어리석음을 경계하여 고쳐준다는 뜻이다.
▼ 창덕궁 존덕정 앞에서 단체사진...
▼ 창덕궁 승재정...
▼ 창덕궁 후원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옥류천, 소요정과 소요암...
▼ 창덕궁 옥류천 소요암 위로 올라가 술잔이 한순배 도는 동안 시 한수를 지으려는지 아이들이 올라가 있다.
▼ 창덕궁 소요암 옥류천 각자... 옥류천 각자는 인조의 글씨이며 오언절구시는 숙종의 작품이다.
▼ 창덕궁 청의정... 소요정에서 소요암 옥류천을 바라보면 그 너머로 청의정이 보인다. 이는 왕이 휴식을 취하면서도 농사를 잊지말고 항상 관심을 두라는 의미일 것이다. 벼를 심어 지금 벼가 어느만큼 자랐는지 항상 눈여겨 보라는 의미이다.
▼ 창덕궁 연경당 앞 가을 정취...
▼ 창덕궁 후원 관람을 마치고 입구로 나오면서 만나는 단풍나무 숲...
▼ 창덕궁은 이맘때가 가장 아름답다...
▼ 창덕궁 궐내각사 담장 너머의 은행나무...
▼ 창덕궁 향나무(천연기념물 195호)
▼ 창덕궁 돈화문과 회화나무군(천연기념물 4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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