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풍수]롯데월드타워 가상(家相)은 고육지책인가?

롯데월드타워 가상(家相) 풍수지리를 강의하면서 많이 질문 받는 곳 중에 한곳이 바로 청와대, 국회의사당터, 제2롯데월드빌딩 등이 있다. 일전에 파일을 작성하여 학인들에게 강의를 했었는데 블로그나 카페에는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었다. 이유는 설명에 쓰일 사진이 제가 찍은 것이 아니어서 매번 미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내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지 않고, 또 입소문을 냈어도 롯데에서 별다른 조치도 취하지 않는것 같아 사진 출처를 명기하고 풍수적 설명을 해볼까 한다. (이곳에 사용한 사진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설명에 필요하여 임의로 가져온 것으로 출처를 아는 경우에는 표기하였으며, 애매한 경우에는 표기하지 못하였음을 밝히며 혹시 저작권에 위배된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곳은 애시당초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때 서울비행장의 비행기 진입으로 인해 허가가 불허된 곳이었는데  이명박 정부 때 무엇에 쫒기듯 허가가 나서는 불이나케 그 정권 때 골조는 거의 다 올라갔을 정도로 속전속결로 지어졌다. 많은 분들이 이 빌딩에 대한 입지, 상황 등에 대해 풍수적 접근을 했으니 나는 그 빌딩의 家相을 중심으로 분석해볼까 한다.

▼ 롯데월드타워...대지면적 : 87,182.80㎡전체 연면적 : 782,497.25㎡층수 : 지하 6층/지상123층 최종높이 : 495m(첨탑포함 555m),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빌딩인데, 마치 미사일, 포탄을 연상시키는 형상과 함께, 상부의 끝이 뾰족한 화성체(火星體)가 두 부분으로 갈라져 기운을 하나로 통합하지 못하고, 분열되는 것을 암시하는 모습이다.

▼ 롯데월드타워는 애시당초 서울비행장 비행기 접근로상에 있어서 이전 정부에서 계속 허가가 반려되었던 것인데 이명박 정부들어 뭐에 쫒기듯 서둘러 허가가 났는데 그때 문제가 되었던 접근로를 위해 활주로 방향을 3도 틀어서 허가가 났다.(사진: 세계일보,외풍에 흔들린 군사안보, 2012.11.21 인용)

▼ 롯데월드타워는 이처럼 비행기의 접근로 상에 있다.(사진:네이버블로그, 자녀와 함께하는 학습여행에서 인용)

▼ 롯데월드타워는 태생부터 비행기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최초 조감도를 보더라도 모두 풍수에서 말하는 화성체(火星體) 건물로 이뤄졌다. 초기 롯데월드타워 디자인 조감도... 최종 포탄 형태의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 롯데월드타워는 비행기(오행으로 金)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상(家相)을 오행에서 金을 극(剋)하는 화극금(火剋金)의 형태로 디자인화 하였다. 그중에서도 화(火)의 기운(氣運)을 극대화 하기위해 포탄(砲彈)(군대에서 화력(火力)의 최고는 포탄)형태로 설계를 하였다. (사진:dvdprime.com의 padawan 님 글에서 인용)

▼ 또한 건물의 가장 높은 부분을 뾰족탑 2개로 만들어 화(火)를 최고조로 올렸다.(뾰족탑을 하나로 했을 때는 화(火)로 보지 않고 문필봉(文筆峰)처럼 목(木)으로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화(火)를 강조하기 위해서는 두 갈래의 뾰족탑을 선택해야 한다.)

▼ 롯데월드타워의 가상(家相)은 화극금(火剋金)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포탄형태에 끝을 두 갈래로 만든 화형산(火刑山) 형태를 유지했다. 그런데 건물의 끝을 두 갈래로 나뉘는 것은 구성원들의 화합이 안 되고 분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여진다. 그 예로 나타난 것이 롯데 경영권 분쟁이다.

<롯데월드타워의 비보방책> 롯데월드타워에 대해 평소 안타까워 하면서도 방책을 전해드릴 방도가 없어서 수업시간에 수강생들에게는 여러 차례 언급을 해드렸는데 아직도 시행되지 않는 것 같아 블로그를 통해 피력한다.  비행기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화형산(火刑山) 형태로 건물을 디자인한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런데 그 결과 경영권 분쟁이라는 악영향도 따라오게 된 것이다.  이를 비보(裨補)하는 방법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다. 둘을 합하면 된다. 낮에는 애드벌룬 같은 것을 꼭대기 두갈래 사이에 띄워 놓으면 되고, 밤에는 레이저빔으로 양쪽에서 쏘아 별을 하나 창조하면 된다. 기술적인 문제야 회사에서 더 잘할것이고 나는 풍수적 아이디어만 제공한다. 이렇게 되면 롯데월드타워는 화극금(火剋金)을 유지하면서도 하나로 합해지는 효과를 분명 볼 수 있게 된다. 풍수는 심리와 매우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 이런 장치를 하게 되면 롯데맨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마음 편하게 롯데를 바라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제안해 본다.

▼ 롯데월드타워의 꼭대기층에 별을 하나 만들면 단결된 힘으로 화합을 이룰 수 있다.(사진:다음블로그, 성관의 이야기의 장군 박님 글에서 인용하여 편집함)

▼ 롯데월드타워의 꼭대기층에 낮과 밤에 할 수 있는 비보방책...(사진:네이버 포스트, 파파엔터테인먼트님의 글에서 인용하여 편집함)

▼ 롯데월드타워의 비보방책(裨補方策)은 의외로 간단하다. 이런 화형산(火刑山)은 흉성(凶星)이기 때문에 건물에 자주 쓰는 디자인이 아니지만 금(金)을 극(剋)하는 의미에서는 필요한 디자인 형태다.  다른 의미에서 첨탑의 높이 또한 좌우가 같게 되면 우열이 명확하지 않아 내부 분쟁의 소지가 높아진다. 이럴 때 현 경영진에게 유리한 방향을 제시한다면 첨탑의 백호쪽을 높게 해주면 현 경영진에게 좋아진다. 아무쪼록 비보방책(裨補方策)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 건물이 자랑거리가 되고, 나라에도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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