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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의선 숲길을 걷다.
    여행등산/여행이야기 2018. 6. 18. 09:00

    얼마전 경춘선숲길을 육사, 태릉과 연계하여 걸었는데 경의선숲길이 조성되어 있다고 들어서 한번 다녀와야겠다 생각만 하다가 주말에 찾았습니다. 어디를 갈 때 제가 주관이 되면 사전에 완벽하게 준비하는 습관 때문에 많이 피곤해집니다. 그런데 누구의 안내를 따라가면 너무 편해서 모르는 길을 갈 때는 안내를 받아 자주 따라가곤 합니다. 이날도 안내를 받아 갔는데 너무 편했습니다. 

    최근에 경인선숲길에서 술판을 벌이고 밤늦게까지 고성을 지른다고 인근 주민들이 항의한다고 들었는데 문화의식이 성숙되면 이런 일도 잦아들겠지요. 시민들에게 이런 땅이 주어진다는게 값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용자 입장에서 좀더 배려있게 이용했으면 한다. 


    ▼경의선숲길은 지하철2호선 신촌역에서 출발한다.

    ▼경의선숲길은 구 경의선 철길을 숲으로 조성한 곳이다.

    ▼과거의 철길 건널목을 조형화하였다.

    ▼경의선숲길 중간에 땡땡거리라고 명명한 곳이 있다. 밤에는 화려한 불빛이 유혹할것 같다.

    ▼경의선숲길 땡땡거리 반대쪽에는 고 이한열기념관이 있다. 바로 옆에 있어도 관심이 없으면 찾기 힘들다.

    ▼이한열기념관은 평일 6시 이전에 찾아야 한다.

    ▼경의선숲길의 의미를 간직한 두 조각상... 음악과 책을 들고 있다.

    ▼경의선숲길은 책의 거리로 만들어져 있다.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숲길에는 많은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경의선숲길에 조성된 나무로 된 황소...

    ▼경의선숲길 조형물... 왠지 아릿한 느낌이 든다.

    ▼경의선숲길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김대중대통령 동교동가옥이 나오고...

    ▼노벨평화상 기념 김대중도서관이 있다.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 숲길이 책테마로 조성되었는데 홍대입구쪽 끝나는 지점에 책거리로 표현되어 있다.

    ▼경의선 책거리 조형물...

    ▼경의선 책거리 군데군데 컨테이너박스처럼 생긴 곳에서 전시회도 하고 또 기념품, 책을 파는 상가들이다.

    ▼경의선 책거리 조형물...

    ▼경의선 책거리 조형물인데... 한글로 쓴 글을 잇대서 지붕처럼 엮었다.

    ▼경의선숲길을 걷다가 지붕 옥상에 운동조형물이 눈에 띄여 찍어봤다.

    ▼경의선숲길 홍대앞역을 가로지른 다음에 연남동쪽으로 가면 작은 실개천이 흐른다.

    ▼이곳에 흐르는 실개천을 세교실개천이라 이름지었다.

    ▼어디든 물이 있으면 안정감이 든다. 굳이 풍수를 말하지 않아도 산과 물은 항상 조화를 이뤄야 좋다. 

    ▼경의선숲길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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