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통영,욕지도 여행(1)서피랑,루지체험장

통영 한산축제가 있다해서 카페회원들과 찾았는데 날이 덥고 서울에서 너무 멀어 다들 힘들어 했네요. 그래도 멋진 통영을 잠시나마 돌아볼 수 있어서 기분도 좋고 또한 통영의 야경, 욕지도를 즐겁게 다녀올 수 있어서 이 또한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사진기가 망가지고 야경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아쉽지만 여정을 따라 사진으로 통영을 돌아봅니다. 

▼통영 미륵산 아래로 루지체험장이 만들어져 있어서 타기 위해 리프트를 타고 오른다. 

▼통영 미륵산에는 케이블카가 연결되어 있어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루지체험장을 처음 방문했는데 아주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통영 해저터널을 잠시 방문...

▼통영 해저터널...

▼통영 동피랑이 벽화마을로 많이 알려지면서 최근에 서피랑도 동시에 뜨고 있다.

▼통영 서피랑의 대표주자 서포루... 이곳에 오르면 바람이 불어 더위를 가시게 해주고 눈맛 또한 아주 시원하다.

▼서피랑 서포루에서 바라본 충렬사...

▼서피랑 서포루에서 바라본 미륵산...

▼서피랑 서포루에서 바라본 삼도수군통제사영 세병관(국보305호) 모습...

▼서피랑 공원...

▼서피랑 공원 안내지도...

▼서피랑 서문고개...

▼서피랑에 오르면 '김성술 노래비'가 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원곡이 바로 '돌아와요 충무항에'라는 사실을 적고있다.

▼가수 김성술은 일찍 요절하여 기억에도 없지만 최근에 통영시민들이 그의 노래비를 세워서 세상에 알려졌다.

▼서피랑 조타기 포토존

▼서피랑 등대

▼서피랑 99계단

▼서피랑 99계단...

▼서피랑 99계단...

▼서피랑 99계단에서 피아노계단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피아노 계단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음악파이프....

▼서피랑 음악계단이 있는 곳에는 200년된 후박나무가 있다.

▼서피랑 음악계단.. 계단을 오르면 피아노 건반이 두드려져서 소리가 난다.

▼서피랑 곳곳에 세워진 디자인 벤치... 서피랑 주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져 있고 문구는 소설가 박경리 어록이다.

▼서피랑 오르는 길에는 폐가도 있는데... 폐가의 담벼락에 써진 철학적 글구가 오히려 선명하게 다가온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