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송추)도봉산 여성봉, 오봉을 돌아오다.

초등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의기투합하여 산을 다녀왔다. 가장 무난하다는 도봉산 여성봉...

이곳은 송추로 가야해서 교통이 만만치 않다. 친구가 택시를 불러 편안하게 다녀왔다. 가을이 턱앞으로 다가와서

인지 산정에는 벌써 단풍이 물들어서 사진 찍으며 가을을 즐겼다. 하늘이 푸르른데 고양시 유류저장소에서 불이나서 

한줄기 연기띠가 하늘을 덮었다.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이라 계곡에 물도 많았고 날씨도 좋아서 멋진 산행이 되었다. 

가을은 어디에서나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 도봉산 여성봉 안내판

▼ 도봉산 여성봉... 그 형상이 여성의 거기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안내판에 나온다.ㅎ

▼ 도봉산 여성봉 윗쪽에서 오봉을 배경으로...

▼ 도봉산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멀리 일산 저유소 화재로 연기가 보인다.

▼ 도봉산 여성봉에서 바라본 일산방향...

▼ 도봉산 여성봉 오르는 길에는 단풍도 이쁘게 물들었다.

▼ 도봉산 단풍이 반가워서 인증샷...

▼ 도봉산 오봉 안내판...

▼ 도봉산 오봉의 모습을 담기위해 역광을 피해 우이암쪽으로 한참을 내려와 찍은 사진... 

▼ 도봉산 오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 도봉산 오봉에서 송추폭포 방향으로 내려왔다. 

▼ 송추폭포... 전날 태풍영향으로 비가와서 수량도 많아 보인다. 

▼ 송추마을로 하산한다. 송추폭포 방향은 여성봉 방향보다 두배나 멀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