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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하이원 하늘숲길 걷기 축제여행등산/산행이야기 2018. 6. 17. 11:15
도보답사팀과 함께하늘숲길 걷기축제에 참가하였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시간이 되어 함께했는데 역시 여행이나 답사나 아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그 맛이 더하는것 같습니다. 홀로 외톨이로 함께하다보니 감흥이 반감되는 느낌이 들었네요. 연일 몸을 혹사했더니 피곤이 밀려와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잠으로 대신했네요.
▼제7회 하늘숲길 걷기축제...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주관
▼하늘숲길 걷기축제에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가해서 축제분위기다.
▼하늘숲길은 옛날 석탄을 실어나르던 운탄고도를 둘레길로 만든 것이다.
▼하늘숲길은 각종 야생화도 많이 피어있다.
▼하늘숲길 걷기축제 출발점...
▼누군가 작품을 만들어놓았다.
▼하늘숲길을 걷다보면 돌탑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하늘숲길 나무들은 주로 낙엽송으로 한마디로 쭉쭉빵빵이다.
▼하늘숲길에서 만나는 야생화들... 이름이 참 특이하면서도 외우기에는 너무 어렵다.
▼이번 하늘숲길 걷기축제에 참가하면서 느낀 것 중의 하나는 정선의 산세가 너무 아름답다는 것이다.
▼산이 어머니 품속같이 포근하고 다정한 모양이다.
▼하늘숲길 걷기축제에서는 점심을 제공하였는데 이번에는 비빔밥을 제공했다. 그런데 주체측에서 준비소홀로 엄청난 줄을 감당해야 해서 많은 것을 준비하고도 옥의 티가 되었다. 군대갔다온 사람들은 거의 아는 말...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를 받아도 배식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지 못한다.ㅎ
▼하늘숲길에는 안내판이 자세하게 설치되어 있다. 석탄을 캐던 광산지역이었던 이곳에 과거의 아픈 상처들이 곳곳에 배어있다.
▼도롱이 연못
▼석탄산업이 끝나면서 이곳도 어려움이 밀려왔었지만 지금은 카지노산업으로 쌍전벽해를 이루었다.
▼하늘숲길 이길은 과거 석탄을 실어나르던 운탄고도이다.
▼하늘숲길 걷기축제에 참가해서 총 걷는 길은 9km 남짓인데 중간쯤 온 곳이다.
▼하늘숲길 걷기축제 중간중간 눈맛이 시원한 전망 좋은 곳이 많다.
▼이곳 산세는 1000m가 넘는 곳인데도 산들이 유하게 흐른다. 이곳 사람들의 심성을 말해주는듯 하다.
▼하늘숲길 중간에 갱도를 설치하였다.
▼이곳이 사북지역 최초의 갱도라고 한다.
▼하늘숲길 걷기축제... 눈맛이 시원하다.
▼하늘숲길은 운탄고도길을 따라 후반부를 걷는다.
▼전망대...
▼장산과 매봉산 지역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장산과 매봉산 안내판...
▼하늘숲길 걷기축제 마지막 종착점인 하이원리조트호텔...
▼하이원리조트 골프장과 곤돌라...
▼하늘숲길 걷기축제 종착점...
▼곤돌라에서 바라본 스키장...
▼하늘숲길 걷기축제장이었던 곳인데 아침에는 그렇게 북적이더니 오후에는 말끔하게 치워져 있다.
하늘숲길 걷기축제에 참가하여 좋은 날씨에 맑은 공기를 쐬고 왔다.
아쉬운 것은 지인들과 함께 하면서 수다도 떨고 느낌도 공유하면서 보냈으면 더 좋았을 것을
나 혼자가서 그냥 혼자만의 힐링을 하였다.
여행은 함께하는데 그 맛이 더 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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