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꽃이 핀 서울 성곽 답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일년에 서너번은 서울성곽을 답사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봄꽃을 기대하고 남산 코스를 잡았습니다.

삼선교 혜화문에서 시작하여 낙산, 동대문,장충동구간, 남산, 숭례문까지 답사를 했습니다.

봄기운이 넘쳐나고 꽃들이 많이 피어 즐거운 답사가 되었지만 남산 순환도로의 벚꽃은

아직도 몽우리만 맺혀 있더군요..

사진을 따라가며 봄기운이 서린 서울 성곽을 답사하겠습니다.

 

 삼선교 혜화문에서 시작하여 동대문을 거쳐 숭례문까지 계획...

 혜화문에서 낙산까지의 성곽 둘레가 깨끗이 정비되었다...

 혜화성당쪽 성곽에서 바라본 혜화문...

 혜화문에서 낙산에 이르는 성곽길...

 낙산을 오르는 성곽.. 깨끗하게 정비되었다..

 낙산 정상에서 증명사진..

 낙산에서 동대문에 이르는 성곽... 창신동쪽 성곽...

 창신동 쪽의 암문을 통해 나와보면 성곽 맛이 다르다...

 한양의 동대문 흥인지문... 동대문 앞쪽을 공원으로 조성해서 사진 찍기에 좋다...

 구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동대문역사관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간수문도 복원...

 4소문의 하나인 광희문쪽 성곽...

 서울 성곽의 보고는 단연 장충동구간이라 할 수 있다... 시대별 특성이 잘 보인다. 태조때 성곽..

 신라호텔쪽 성곽...

 자유총연맹 쪽 성곽...

 국립극장 입구의 남산공원입구...

 남산순환도로를 따라오르다 만나는 성곽... 조선초기성곽의 대표적인 모습...

 남산 성곽에 핀 봄꽃...

 성곽이 지나는 팔각정 앞... 무슨 언약을 그렇게 단단히 묶어야하는지...

 남산공원 안중근기념관 입구... 안중근기념관을 헐고 새롭게 짖고 있었다...

 숭례문복원현장을 둘러봤다.. 홍예를 정비하고 있었다..

 봄꽃이 보기 좋았으나 남산순환도로의 벚꽃은 아직 꽃망울만 맺혀있더군요.

이번에 다녀와보니 타워호텔구간이 통행이 가능해졌고...

남산산악회 윗쪽 구간으로 성곽을 넘어서 답사할 수 있도록 새로 다리가 놓여있더군요..

이제는 남산순환도로로 우회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아울러 남산 입구쪽 백범광장쪽에 성곽복원공사를 한창 하고 있었고..

숭례문 복원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해서 뜻깊은 답사가 되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출처 :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

글쓴이 : 野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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