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휴 때 훌쩍 다녀온 곳...

연휴를 맞아 어른들 모시고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

엄청난 사람, 교통 때문에 힘도 들었지만

그런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찍 돌아왔습니다.

사진으로 안내합니다.

 

양떼목장 입구의 장사진...한시간은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다... 

양떼목장에 봄꽃도 만발하고... 

양들도 한가로이 노닐고.. 

양떼목장 인파... 양떼보다 사람이 더 많은것 같다.. 

양떼목장 풍경... 

멀리 평창 시가지가 보인다... 

양떼목장은 대관령 인근에 있다..산책로를 만들어 서양풍의 풍경을 보여주고 돈을 받는 사업... 좋은 아이디어다.. 

양떼목장에 가면서 느끼는거지만 양을 키우는 것보다 관광자원이 훨씬 큰 것 같다... 

양떼목장의 나무들도 바람결을 보여준다.. 자연은 무서운 것이다..ㅎㅎ 

증명사진 한장 찍고...  

대관령에 있는 국사당을 방문했다... 항상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10여분 차를 몰고 들어가보니.. 삼신각과 성황사가 있는데... 한창 굿을 하고 있었다.. 

국사당 성황사... 

늦은 시각에 찾은 낙산사... 의상대는 한창 공사중이다... 

2005년 산불에 타버린 아름드리 소나무 그루터기와 그 옆에 새로 심은 소나무... 

연못과 보타락 건물... 

보물479호 동종은 불에 녹아버리고(아랫쪽 의상대전시실에 녹은채 전시중) 새로 복원한 종.. 

원통보전 건물도 깔끔하게 복원하였다... 

일명 꿈이 이루어지는 길... 해수 관음상 가는 길이다... 

3대관음사찰의 모습을 보여주는 해수 관음상... 높이가 16미터나 된다.. 

훌쩍 떠나 다녀온 강원도.. 이제는 별로 안가본 곳이 없다고 생각되어 발길 닿는대로 갔지만

가본곳도 또 가게되면 그 느낌이 조금씩은 달라진다... 낙산사는 지금 한창 공사중이었다.

자연의 무서운 힘을 새삼 느끼고 돌아왔다.... 

출처 :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

글쓴이 : 野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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