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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묘 석물. 이런 석인상 보셨나요?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1. 3. 13. 23:10
오늘 파주 창령성씨 묘를 가다가 우연히 특이한 석물이 있어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묘 주인공의 이름은 아무 곳에도 없지만 나름대로 풍수를 아시는 분이 쓴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석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문인석이라면 홀이 있어야하고 무인석이라면 뭐라도
하나 들어야 하는데.. 그냥 손만 읍하고 서있는 자세입니다.
관모도 아니고 아마도 두건을 쓴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때 이런 석물을 쓸까요?
저도 추측만 해보는데 여러분도 함께 생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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