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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양주조씨 묘역(인조국구 조창원,정정옹주, 숙혜옹주 묘)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1. 11. 16. 10:00
양주조씨 묘역(인조국구 조창원,정정옹주, 숙혜옹주 묘)
남양주 석실마을과 미음나루 윗쪽 산에는 조말생으로 대표되는 양주조씨 묘역이 있다. 조말생묘역에서
수석리토성쪽으로 가다보면 작은 산 정상에 잘 정돈된 묘 수십기가 보인다. 이곳이 남양조씨 묘역이다.
이곳에는 인조국구인 조창원선생을 비롯한 여러분의 묘가 모여있다.
자세한 정보없이 찾아가면 그냥 일반 민묘로 생각되어지나 알고 가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산 정상에서 각 묘들의 좌향을 모두 달리하여 풍수공부 그중에서도 사격과 물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상에 서면 한강이 팔당에서 광나루쪽으로 흘러나가는 배사면에 위치하여 썩 좋은
위치라고는 할 수 없다.
이 묘역을 찾느라 인근의 산을 모두 뒤졌는데 수많은 고총들이 즐비하였다. 즉 이 일대는 자리를 찾기가
쉽지않다는 이야기다. 수석리토성이 현무봉을 이루고 아래로 과협을 한 후 양주조씨 묘역에 이르러
사방이 확트인 야산을 이뤘는데 이를 집안묘역으로 조성하다보니 산 전체를 빙둘러 묘를 앉혔다.
유돌의 혈형을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듯 보이고... 아무튼 공부할 것이 많은 묘역이다.
문화재지정 문화재명칭 소재지 네비게이션주소
관리자(연락처) 미지정 남양주 양주조씨 묘역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산2-2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132(가정집앞 주차하고 자전거도로따라 수석리토성쪽 언덕 정상에서 왼쪽으로 꺾어 다시 한강쪽 산줄기타고 가면 나옴) 남양조씨
조창원(趙昌遠)
1583년(선조 16)∼1646년(인조 24).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대형(大亨), 호는 오은(悟隱). 지돈령부사 조존성(趙存性)의 아들이며, 인조의 국구(國舅)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10세의 나이로 아버지를 따라 종군하였다. 진사시에 합격하고, 별좌(別坐)·의금부도사 등을 지냈다.
광해군의 난정이 심해지고 아버지가 옥사에 연좌되어 화를 당하자, 관직을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가 아버지를 봉양하였다. 인조반정 후 형조좌랑에 제수되었다.
직산현감으로 나가 민심을 무마하고 많은 치적을 올렸다. 군자감정에 승진되었다가 다시 여산군수에 제수되었으며, 이어 인천부사 재직시 딸이 인조의 계비(繼妃: 莊烈王后)로 간택되자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한원부원군(漢原府院君)에 봉해졌으며, 영돈령부사에 배수되었다. 시호는 혜목(惠穆)이다.
조윤석(趙胤錫)
1615년(광해군 7)∼1664년(현종 5).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백승(伯承), 호는 용은(慵隱).
예문관대제학을 지낸 조말생(趙末生)의 후손으로, 인조의 국구(國舅) 조창원(趙昌遠)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대사간 최철견(崔鐵堅)의 딸이다. 김집(金集)의 문인으로 1642년(인조 20)에 생원·진사 양시에 합격하였다.
이듬해 세마(洗馬)에 기용된 뒤 빙고별검(氷庫別檢)·한성참군(漢城參軍)·귀후서별제(歸厚署別提), 형조와 호조의 좌랑을 거쳐 양성현감이 되었다.
1656년(효종 7)에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지평·장령·정언·헌납·문학·직강·사예·수찬·교리 등을 역임하였다.
1659년에 현종이 즉위하자 산릉도감도청(山陵都監都廳)이 되었다. 아울러 승지를 거쳐 상의원정(尙衣院正)·호조참의·예조참의·판결사 등을 역임하였다.조도빈(趙道彬)
1665년(현종 6)∼1729년(영조 5).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낙보(樂甫), 호는 수와(睡窩)·휴와(休窩). 도정 조태래(趙泰來)의 아들이다.
1691년(숙종 17) 진사시에 합격하여 선릉참봉이 되고, 1702년 알성문과에 을과로 급제, 부수찬·집의를 거쳐 1710년에 승지가 되었다.
1719년 동지사(冬至使)로 청나라에 다녀와서 대사성, 호조와 예조의 참판, 대사헌 등을 역임하였고 이어 형조·병조의 판서를 지냈다.
1722년(경종 2) 신임사화 때 무고로 사사(賜死)된 노론 4대신의 한 사람인 작은아버지 조태채(趙泰采)의 죄명에 연루되어 옥구에 유배되었고, 다시 안음에 이배되었다가 1724년(영조 즉위) 8월에 풀려나 공조와 병조의 판서를 역임하였다.
1726년 우의정이 되었다가 다음해 정미환국으로 소론이 집권하자 파직되었다.
1728년 판돈령부사로 임용되고, 이인좌(李麟佐)의 난 때 민심진정에 힘썼으며, 그뒤 영돈령부사가 되었다. 시호는 정희(靖僖)이다.
조태상(趙台祥)
1697년(숙종 23)~미상. 조선 후기 문신. 자는 천휴(天休)이다. 본관은 배천(白川)이고, 출신지는 한양(漢陽: 현 서울)이다.
증조는 조정만(趙廷彎)이고, 조부는 조석록(趙錫祿)이며, 부친은 조윤벽(趙潤璧)이다. 외조부는 이흥직(李興稷)이고, 처부는 이정열(李挺說)이다.
1723년(경종 3) 식년시에서 진사 3등 21위로 입격하였고, 1739년(영조 15) 정시 문과에서 병과 2위로 급제하였다.
1732년(영조 8) 윤5월에 의릉참봉(懿陵參奉)이 되었고, 이후 장릉참봉(章陵參奉)·사옹원봉사(司饔院奉事)·승정원가주서(承政院假注書)·금천찰방(金泉察訪)·병조좌랑(兵曹佐郞)·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고성현령(固城縣令)·이조좌랑(吏曹佐郞)·황해도사(黃海都事)·대동찰방(大同察訪)·충청도사(忠淸都事)·개성부경력(開城府經歷)·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동부승지(同副承旨)·병조참지(兵曹參知)·병조참의(兵曹參議)·오위도총부부총관(五衛都摠府副摠管)·동지의금부사(同知義禁府事) 등을 역임하였다.<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사전에서 인용>
▼ 양주조씨 묘역... 수석리토성 쪽에서 들어가는 묘역 입구
▼ 인조의 국구 조창원선생 묘
▼ 조창원의 아들 조윤석 묘
▼ 정희공 조도빈 묘
▼ 양원군 조태상 묘
조종생(趙從生)
1375년(우왕 1)∼1436년(세종 18).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조잠(趙岑)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보승별장(保勝別將) 조인필(趙仁弼)이고, 아버지는 서운관정(書雲觀正) 조의(趙誼)이며, 어머니는 신씨(申氏)이다. 조말생(趙末生)의 동생이다.
1401년(태종 1)에 생원시에 수석하고, 같은 해 다시 증광문과에 동진사(同進士)로 급제하여, 우부대언·강원도관찰사·호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1429년(세종 11)에 진헌사(進獻使)로 북경에 다녀와 양각등(羊角燈)을 바쳤다.정정옹주(貞靜翁主), 한원군(漢原君) 조선(趙璿)
미상∼1455년(단종 3).
태종(太宗)의 서녀로 어머니는 신빈신씨(信嬪辛氏)이다. 한원군(漢原君) 조선(趙璿)에 하가하였다. 조선은 병조판서 조말생(趙末生)의 아들이다. 조선은 28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하였다. 능원은 경기도 양주시 장리에 있다.
조근(趙瑾)
1417년(태종 17)∼1475년(성종 6). 조선 초기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치규(穉圭). 영중추원사(領中樞院事) 조말생(趙末生)의 아들이며, 이사원(李師元)의 사위이다.
1438년(세종 20) 진사가 되고, 1441년 식년문과에 정과로 급제하여 승문원부정자에 제수되었다. 이어 집현전정자·저작(著作)·경연사경(經筵司經)·집현전박사 등을 역임하였다.
그뒤 아버지의 3년상을 마치고, 1449년 성균관주부·승문원부교리를 거쳐 1450년(문종 즉위) 8월 사은사 황보 인(皇甫仁)의 서장관이 되어 사헌부감찰을 겸대하고 명나라에 다녀왔다.
1451년 사간원정언·지제교가 되어 춘추관기사관을 겸하고, 이후 항상 지제교직을 띠고 교명(敎命)을 작성하는 데 참여하였다.
그뒤 성균관사예·집현전응교가 되어 경연검토관부지승문원사(經筵檢討官副知承文院事)를 겸하고 《문종실록》 편찬에 기주관(記注官)으로 참여하였다.
1455년(세조 1)세조의 잠저시에 신뢰받은 문신으로 평가되어 원종공신 2등에 책록되면서 가자되었고, 이후 장령(掌令)·한성부소윤·세자시강원필선·좌보덕·판서운관사(判書雲觀事)·판종부시사(判宗簿寺事)·판승문원사(判承文院事)를 역임하였다.
1464년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 1465년 예조참의, 1466년 하정사(賀正使)로서 명나라에 다녀와 형조참의가 되었고, 1467년 사은사로 명나라에 다시 다녀왔다.
1468년 강원도관찰사로 구황에 공로를 세우고, 그뒤 첨지중추원사·전주부윤 등을 지냈다. 문장이 뛰어나고 해서에 능하여 외교문서·전적(典籍)의 작성에 공헌이 컸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사전에서 인용>
숙혜옹주(淑惠翁主),한천위(漢川尉) 조무강(趙無疆)
1486년(성종 17)∼1525년(중종 20).
성종(成宗)의 서녀로 어머니는 숙용심씨(淑容沈氏)이다. 한천위(漢川尉) 조무강(趙無疆)에게 하가하여 1남을 두었다. 조무강은 참봉 조광세의 아들이다.▼ 조말생선생 동생 조종생 묘..
▼ 한원군 조선, 정정옹주(태종서녀) 묘
▼ 조말생선생 아들 조근 묘
▼ 한천위 조무강, 숙혜옹주(성종서녀)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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