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표석](종로32)3․1독립운동기념터;보신각앞 (獨立運動紀念址)(普信閣)

 

표 석 명		3․1독립운동기념터:보신각앞 (獨立運動紀念址)(普信閣)
임시관리번호	종로32	설치연도	1993
표석문안	1919년 3·1독립만세 시위의 중심지로 4.23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한성정부(漢城政府)를 선포한 곳.
표석위치(주소)	서울 종로구 관철동 45-5
찾아가는 길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뒤로 20m 보신각 누각 앞 잔디밭
관계되는 내용	보신각(普信閣)과 독립운동(獨立運動)   보신각은 옛 한양의 중심 운종가 동편의 종을 보호했던 누각이다. 보신각은 조선 태조4년(1395년)에 만들어졌고, 종은 세조4년(1458년) 달았다. 하지만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고, 보신각은 광해군11년(1619년)에 1층 종각으로 다시 지어 종을 걸었다. 이후 조선 후기까지 4차례나 화재와 중건이 있다가 고종32년(1895년)에 ‘보신각’이란 현액이 걸린 이후 지금에 이르게 됐다. 보신각은 6.25전쟁 때도 파손됐다가 1979년 2층 종루로 복원했으며, 1986년 원래의 종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지고, 새 종이 매달려 있다. 보신각은 일본의 폭압적인 식민지배에 조선인이 대동단결해 저항한 3.1 독립만세 시위의 중심지였다. 3.1운동 당시 만세운동에 동참한 백성들은 보신각의 대종을 타종했으며, 2차 대규모 시위인 3월 5일 정오, 남대문역 광장에 집결해 일본 병력과 충돌하면서 독립연설회를 개최하였다. 4월 23일 보신각에선 국민대회가 열리고 한성정부가 선포되었다. <국가보훈처 티스토리에서 인용>

 

▼ 3․1독립운동기념터;보신각앞 (獨立運動紀念址)(普信閣) 표석

3.1독립운동기념터에 대해 막연하게 또는 단편적으로 알아오던 것을 이번 표석 정리를 통해 많이 알게 되었다. 누가 시키면 이런 것을 하랴마는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이니 나름대로 성취감이 생기는 것 같다. 탑골공원에서 만세를 불렀다고 되어 있는데 오히려 탑골공원에는 기념표석이 없고 보신각앞, 종로YMCA앞,선은전앞,세브란스병원앞,중앙학림,마포종점,서울역앞 등에 기념표석이 세워져 있다. 독립운동에 관계되는 다른 시설이나 장소도 여러곳 표석이 있다. 표석 하나만 공부를 해도 근,현대사는 어느정도 정리가 될 정도다. 기회가 된다면 표석을 찾아다니며 답사를 해볼 일이다. 서울은 이래서 좋다.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서....

 ▼ 3․1독립운동기념터;보신각앞 (獨立運動紀念址)(普信閣) 표석

 ▼ 3․1독립운동기념터;보신각앞 (獨立運動紀念址)(普信閣) 표석

 ▼ 3․1독립운동기념터;보신각앞 (獨立運動紀念址)(普信閣) 표석은 너무 많이 알려진 곳이라 어렵지 않다.

 ▼ 3․1독립운동기념터;보신각앞 (獨立運動紀念址)(普信閣) 표석 위치<다음 로드뷰에서 옮겨옴>

 ▼ 3․1독립운동기념터;보신각앞 (獨立運動紀念址)(普信閣) 표석 위치